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프로그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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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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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5박은숙 조회수 952

TV조선 프로그램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유일하게 애정을 갖고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처음부터 계속 본방사수하며 보지만 남편은 이 프로를 좋아하지 않아요.

전 나오시는 분들이 포장하지 않고 진솔해보여서 좋아요 모두에게 애정이 간답니다. 인간적이고 다정다감한 박수홍씨, 양준혁씨 정말 좋은 분인것같아요 그리고 박수애,김은아 두분은 착하고 순수해보여요 전 탈북자에 대한 편견이 없어요 다같은 우리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서가 공감될때 우린 한민족이구나 생각이 많이 듭니다.

처음엔 참 어색했지만 이젠 서로에게 편해지고 서로의 내면을 조금씩 이해해가는것 같아요.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결혼하기까지 완벽한 만남은 없는것같습니다. 완전한 사람도 없지만 나 스스로 완전할 수가 없죠. 맞추어가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고 그안에 사랑이 있겠죠. 처음엔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하겠지만 살다보면 애틋하고 측은한 마음이 더 큰 사랑같아요.

수애씨나 은아씨는 20대인지라 아직 자신의 꿈이 진행중일테고 미래에 대한 기대도 더 크겠죠. 반면 수홍씨나 준혁씨는 제나이와 비슷한 나이예요 전 고등학생 자녀가 있으니 두분이 결혼을 하셨다면 이미 장성한 자식이 있을 나이겠죠. 그런데 요즘은 고정된 인생사이클이 많이 무의미해지는것 같아요. 나이는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나이보다는 성격과 교감이 중요한것 같아요. 양은커플도 좋지만 홍애커플이 조금더 결혼에 가까이 갔으면 좋겠어요. 두분 다 잘 어울리세요. 수홍씨가 잘 끌어가실것 같아요. 이젠 결혼으로 정착했으면 좋겠어요. 수애씨정도면 수홍씨에게 부족하지 않고 넘칠듯 잔잔한 배우자가 될수 있을것같아요 수애씨의 꿈도 수홍씨의 배려로 이루어갈수 있을것같아요. 서로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걸까요? 

준혁씨는 정말 좋은 분이지만 건강이 염려됩니다. 운동하던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는 삶은 이해가 잘 안돼요. 자기관리가 철저하지 못하고 나태해보여요 그래서 전 은아씨가 좀 아까워요 그것만 아니라면 두분다 좋은 분이라서 문제 없습니다.

여기 들어와서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좀 우스운 생각이 듭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넘치다보니 이런가봅니다.

어쩌면 모든 것이 쇼일까요? 전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진정으로 배우자를 고민하는 네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모두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젠간 끝나겠지만 어디서든 진정성있는 좋은 사람으로 남아있길 바래요.

전 네분의 팬입니다. 특히 박수홍씨 정말 좋아요. 방송에서 좋은 모습으로 늘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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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김광명 2015.03.25 18:52

    어차피 방송끝나면 다잊어버립니다 나역시두마찬가지구 그나저나 정선희씨글보면 홍애팬인데두 글쓰는거보면 그래두양은커플이나 홍애커플이나 때로는어떤 한커픝에 치우치지않게 쓰는거보면 정말이성적으로 잘쓰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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