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남남북녀 - 시청소감
스킨십지적은 말도 안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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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오자혜 조회수 1342

게시판의 시청소감을 보면 참 다양한 의견이 많습니다..


본인이 응원하는 커플의 화이팅의 바라는 분들.. 프로그램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하고  제작진에 감사를 전하는 분들..


반면,  타인과의 의견대립에 감정이 상해서  다투시는 분들.. 무분별한 욕설로 도배하는 분들..등도 계시는데 이런부분은 자제가 필요할듯 합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저마다의 견해가 다르고 호불호가 갈리는 장면도 있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부분은 스킨십장면을 문제삼는 분들에 대한 생각입니다..


부부컨셉의 리얼예능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부분은 지적받을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간혹, 박수홍씨나 양준혁씨에게 늑대라느니 불순하고 응큼하다느니.. 정말  말도 안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발언은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하려합니다..


현실적으로 솔직히 말해서 그분들이 뭐가 그리 아쉬워서 방송중에 진심없는 불순한 마음으로 그런 행동을 하겠으며, 전국의 시청자가 다 보고 있는데

 

이게 뭐라고 본인들이 이제까지 쌓아온 이미지에 오점을 남기겠습니까? 


사람마다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분들이야말로 정말 단순하고 불순한 마인드의 소유자라고 생각됩니다..


방송을 통해 인연을 쌓아가는 동안 서로 자연스레 가까워졌고, 그런 만큼 그정도의 스킨십은 이방송의 컨셉에 맞게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행해진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프로그램의 컨셉은 애정통일 남남북녀라는 제목에서도 말해주듯이 부부의 애정이야기입니다.. 


남과북의 남녀가 만나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도와가며 알콩달콩 애정을 쌓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부부인연을 맺은지도 꽤 시간이 흘렀고 그런과정에서 조금씩 과감한 스킨십은 프로그램의 특성상 꼭 필요한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게시판의 글이나 방송관련 블로그의 일반시청자분들의 반응만봐도 그런 디테일한 요소들이 방송몰입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애정이 담긴 마음에서 나오는 스킨십장면에 시청자본인까지 동화되어 설레였다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실감나는 방송을 살리기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죠..


분명 의도된 컨셉의 예능 방송이지만 사소한 애정신 하나하나에도 몰입되어서 저들의  마음이 과연 진심일까..아닐까를 헷갈려하고 마음졸이며 시청하는 것은 


그정도로 리얼하게 느낄만큼 방송의도에 맞게 진행되어가는 것을 말하며, 프로그램이 잘되기위한 아주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아무리 예능이지만 부부라는 컨셉을 들고 나와서 흔한 스킨십장면 하나없이 오로지 대화로만 이끌어 간다면 프로그램의 완성도나 재미에 한계를 느끼게 되어 


결국 무미건조한 방송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건 드라마도 마찬가지입니다.. 


드라마도 모든게 설정이고 각본이지만 그런 하나하나의 필요요소들이 채워짐으로써 시청자는 몰입하여 흥미진진한 마음으로 시청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중요한건, 은아씨나 수애씨의 판단입니다..


은아씨 수애씨가 한두살먹은 어린아이도  아니고 스킨십장면이 불쾌했다면 벌써 의사전달되어 의견수렴해서 반영했을겁니다.. 


우결같은 가상결혼을 소재로한 토종프로그램도 과감한 스킨십장면등의 요소로 시청자의 마음을 빼았고 흥미를 유발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커플도 있습니다..


그런정도의 스킨십장면을 부정하게 본다거나 거슬려하는 시청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이 왜 남쪽출연진의 방송과 북쪽여성분들의 방송이 차별되어야합니까? 다른부분들은 조금만 차이를 두어도 부당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남남북녀 방송이 가진  특성상 어느 정도의 스킨십은 필요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그런부분을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이런컨셉의 방송엔 출연을 하지말았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당사자들은 여성출연자로써 살짝 부끄러워는 하는 정도로 별다른 거부감없이 즐겁고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당사자도 아닌분들이 도대체 왜.. 


분노하시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제작진분들이나 출연자분들은 사소한 장면 하나하나도 사랑스럽게 여기며 응원하는 분들이 훨씬 많다는걸 잊지마시고, 말도 안되는 몇몇분의 비난에 


조금이라도 위축되는 일없이 지금처럼만 자연스럽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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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이은주 2015.03.21 02:22

    오자혜님/꼭 베드신이라 그런게 아니구요, 남한 여성들과 달리 북한에서 온 보수적인 여성들이잖아요. 그 당찬 은아도 처음에 너무 황당했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더구나 이들은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프로그램 끝나고 이 여성들 미래도 걱정되고 하니까 그런 얘기들이 나오는거지요.

  • TV CHOSUN 오자혜 2015.03.20 15:19

    이은주님.. 내키지않는 장면도 감수해야하는건 남쪽의 수많은 배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은주님의 답변을 보면 지금 이분들이 강도높은 노출수위의 베드신이라도 찍는줄로 보입니다..ㅎ 그런건 전혀 아니잖습니까? 요즘 남녀의 애정을 주제로한 예능이든 드라마든 저정도의 스킨십은 아주 보편적인 수준입니다.. 북녀라고 차별을 둬야합니까? 정말 본인들이 싫은데 억지로 하는거라면 남자상대가 너무 싫어지고 있던 정도 떨어지겠죠..? 상식적으로 어느여자라도 안그렇겠어요? 정말 그렇다면 이방송은 불쾌하고 싫은 상대와의 억지케미로 더이상 이어나갈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제눈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만..^^

  • TV CHOSUN 이은주 2015.03.20 12:53

    방송에서 북녀들은 결코 갑이 아닙니다. 톱배우에게야 까다로운 의사결정권이 있지만, 신인 여배우들도 대본상에 노출이나 스킨십 장면 처음부터 하기 싫다고 쉽사리 거절 못합니다. 다른 탈북자들에 비해 방송에 나와 큰돈을 벌 수 있는 어려운 기회를 잡은 상황에서, 북녀들이 이건 싫다, 저건 싫다 주체적으로 다 의사 표현하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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