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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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 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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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0윤승주 조회수 1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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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 그리고 착하지 않다를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삼나요? 좀더 정확히 얘기 하자면 시청자 구미에 따라 성격이 많이 다른 남한 남성을 투입하여 서로 많이 다른 커플을 설정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남한 남성들이 유도하는 대로 은아씨 수애씨는 이끌려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홍애커플 초반부에 보면 수홍씨가 꼭 서로 존대말 할것을 주문합니다. 정신병자같다는 어마어마한 돌직구에 수홍씨 많이 화냈었죠? 그리고 수홍씨는 말이 많다고 시청자들이 비난 할만큼 반복하여 설명하고 고쳐주고 주문하더군요. 콘서트때도 동작이나 자세도 꼼꼼히 관찰하고 고쳐줬습니다. 그야말로 최고의 매너남이 옆에서 몇개월간 코치한 것입니다. 따라서 소수의 시청자들은 수애씨가 힘들어하고 뾰루퉁한 새침한 모습에 답답한 내숭녀라고 지루해 하지 않았던가요? 본인의 원래 모습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만 툭툭 던지듯 함부로 행동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더군요. 또한 은아씨에게 일부러 실수를 유도하고 망가지는 은아씨 모습을 즐기는듯한 모습과 본인이 일상을 리드하는 모습보다는 은아씨가 리드하는 대로 귀찮아 하는 듯한 일상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준혁씨가 은아씨한테 함부로 대하고 망가지는 모습에서 은아씨에 대한 안스러움과 대견함, 강인함이 시청자를 끌어들였고 현재 우리 젊은세대에서 흔히 보는 된장녀와는 비교되는 모습, 즉 과거 어머니들의 모습을 은아씨에게서 많이 보았을겁니다. 그런 양은커플의 모습에서 진짜 부부같은자연스러움과 은아씨의 적극적이고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에 모두 환호하고 신기해 했었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지.... 그리고 속마음이 어떤지는 쉽게 우리가 판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혹여 비난하는 사람들중 수애씨 은아씨가 두남자와 꼭 맺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응원했다가 다른길을 선택한다고 생각해서 착하지 않다고 하는것은 아닌지요? 그녀들의 파트너가 어떤 생각을 하든지 그녀들이 매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어쩌면 상대남들이 미리 선을 그어두고 행동 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나요?. 그녀들은 그녀들의 인생을 살 권리가 있습니다. 두남자와 인연이 되든 인연이 되지 않든 우리가 비난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모두 응원하고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할것입니다. 게시판이 너무 어지러워 글을 남깁니다.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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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정 수근은 프로야구계의 대표적 악동으로 소문난 자임.롯데구단과 대형 FA계약으로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으나,심각한 문제를 일으켜, 계약기간을 많이 남겨둔 상황에서 롯데구단에서 쫒겨남. 그후 어떤 구단도 그를 원하지 않아, 불명예스럽게 은퇴함.
승주님의 글이 일리가 있습니다.그러나 그 이면을 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이 프로 전반을 찬찬이 살펴 보면,대체로 은아가 먼저 도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그에 대한 양신의 반응을 나무랄 수만은 없을 겁니다.물론 양신의 실수 하는 면을 부정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어쩌면 서로가 서로를 망가뜨려가는 아이러니라고 해야겠죠.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주변인들이겠죠.양신을 공격할 빌미만 찿는 무리들.둘의 관계가 소원해진 탓을 양신에게 덮어 쒸우려는 비겁한 무리들의 작태가 한심스러워 이 글을 씁니다.내가 보기에 둘의 관계는 대체로 무난한 것으로 봅니다.너무 온정주의적 사고에 치우치 마시고,보다 냉철한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박수홍 양준혁 둘다 원래 모습입니다.....박수홍은 소문난 매너남이고....양준혁은 원래 사람 거칠기로 소문이 자자하죠......오죽하면 전 롯데야구선수 정수근씨가 지금 아프리카방송에서 시범경기 중계를 하고있는데 바로 그저께 방송에서 자기가 여자면 절대로 양준혁 안만난다고 농담이 아니라 정색하고 대놓고 방송했을 정도니까요....그정도로 거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