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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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의 쓰나미를 극복하는 남남북녀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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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이석원 조회수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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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청률 무려 4.7프로....
일전에도 말했지만 삼시세끼 어촌편이 금요일 9시반에 시작해서 11시반에 끝나는 통에 남남북녀 전반부와 겹쳐서 콘서트이후 최근 몇회동안 남남북녀의 시청률이 부진했죠.
삼시세끼 어촌편이 어제가 7회인데 남남북녀가 33회에 3.5까지 떨어졌다가 어제 36회에 드디어 4.7프로로 치고 올라오네요. 삼시세끼의 쓰나미를 극복하는 모습이 완연합니다.
삼시세끼를 방송하는 TVN은 다들 아다시피 그냥 유선방송이 아니라 CJ그룹이 운영하는 케이블이라 물량과 인력 투입이 공중파급이죠 이걸 한정된 투자와 인력풀로 극복하는 남남북녀가 기특하네요. 뭐 우리가 보기에는 그냥 가마솥에 요리하는 남남북녀 양은편에 비해 재미도 없다고 느끼지만 하여간 시청률은 삼시세끼가 잘나옵니다.
남남북녀가 삼시세끼에 맞서기위해 커플간 시간배분을 전후편으로 나뉘던걸 폐지하고 추운 국내를 벗어나 일본으로 여행을 보내고 이제는 완연히 권태기에 들어간 것이 보이는 커플들의 애정관계를 녹여줄 슈퍼감초 김현욱을 투입했죠.
부끄럼 많은 수애양이 온천에서 비키니로 분투하고 술에 약한 은아양이 대량으로 야관문주를 먹어야하는 고초를 겪는등 그동안 백방으로 노력한 제작진의 노고와 출연진의 분투가 돋보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만물상에 출연한 양은커플...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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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는 기획력이 크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내용 자체가 재미있다기보다는 훌륭한 편집의 승리죠.
원래 효자는 댓가를 바라고 효도하지 않죠.
전에 누가 하도 삼시세끼 삼시세끼 선전을 하기에 한번 봤습니다만. 말 그대로 삼시세끼 남남북녀에 비해서 재미도 없고 그 뒤로 한번도 안봤습니다.
TV조선에서 크게 밀어주지도 않는데도 TV조선 먹여살리면서 남남북녀 정말 대단합니다. 민채양 얼굴을 가리고 호기심 증폭한 것이 시청률 상승의 큰 요인이 된거 같네요. 이제 곧 삼시세끼도 끝나가는거 같으니 시청률은 더 오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