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가까운 부부로서 금요일이 되면 '남남북녀'를 즐겨봅니다.

뭐랄까~ 프로그램을 볼 때 마다 새록새록 샘솟는 기분이 새롭습니다.

오늘 방송분량에서 양.은 커플과 박.수 커플님들이 현.채 커플을 바라보면서 옛 생각에 젖어드는 모습이 흡사 우리 부부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우리의 부부의 지난 추억들을 커플들에게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다시금 잊고 살지는 않았나 했었던 부부애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육아 스트레스와 직장 스트레스에 치인 현대인 부부이지만, 이 시간을 계기로 부부애와 가족애를 되세이고 있습니다.

알콩달콩 보여주시는 신혼 생활의 모습에 감사드리면서, 세 커플의 모습이 많은 현대인에게 위안이 되어준다는 점...

감사합니다~ ^^

힘든 현대인의 찌든 일상이지만 여러분들의 로맨틱한 모습에서 부부애를 잃지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많은 위안을 얻고서, 인생의 한 뿐인 지금 이 순간에 행복의 우선이 무엇인지 깊게 되새기고 현실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