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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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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에서 마음에 들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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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이은주 조회수 1485

아침에 숙소를 나와 양은김 삼남매가 운치있는 비오는 거리에서

 

주제가 'Singin' in the rain'이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영화의 한 장면을 서로 흉내내며 걸어가는 모습,

 

덕분에 고전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가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돗토리 사구에서 마치 로드무비를 연상시키는 듯한 삼남매의 사활(?)을 건 질주,

 

동해를 바라보며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유치한 메아리 놀이를 하는 삼남매.

 

최근에 다시보기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

 

삼남매의 밝은 웃음이 너무 좋아서 돗토리 사막 부분을 여러 번 다시 돌려보게 되네요.

 

아래는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의 명장면입니다.

 

이거 찍으려고 대체 몇 번이나 같은 장면을 촬영했을지 궁금하네요.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A204B4C7B6C022D5E27F3EEDE749FF3FC015&outKey=V122e06a7f4bdd983020d4b65aa6201c810c8545084a62bb634ab4b65aa6201c810c8&width=500&height=40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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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이석원 2015.03.05 14:00

    부모 자식간 사랑과 남녀간 사랑의 차이점은 시효가 있고없고 입니다...... 수십년 못봐도 부모자식간은 사랑이 식지않죠....오히려 못보면 더 뜨겁죠.......부모생전에 자식이 죽으면 그건 평생 환장하는거고.....하지만 남녀는 다르죠..... 이건 안보면 잊혀지는 겁니다..... 그래서 배우자 죽었다고 따라죽는 사람없죠..... 밥 못먹는 사람없고...... 지금 양은커플이 사이가 매우좋지만 이것도 적절한 기간안에 어떤 좋은 결말이 맺어지지 않는다면 금새 중간에 제삼자가 끼어듭니다.......준혁이 지금 생각 안일하게 하면 은아 금새 놓치죠......남녀간으로도 놓칠수가 있지만 비즈니스 적으로도 빼앗길수 있어오..근데 워싱턴 모른다고 쥐어박을려고 하는거 봐서는 매우 안일한거 같습니다..... 까페에서 나왔다는 발언도 아마 그런 반응에 대한 은아의 서운함의 표시겠죠.....남은 기간은 한두달정도.....그사이에 뭔가 준혁이 강한 임팩트 보여주지 못하면 씨즌후에 분명히 다른 누군가가 은아와 일하겠다고 개입할 겁니다.....눈치로 봐서는 아마도 이미 상황이 끝난지도 모르겠다는...

  • TV CHOSUN 이은주 2015.03.05 13:53

    아, 하나 빼먹었네요. 휴게소에서 셀프카메라를 찍을 때 전력질주해서 양준혁을 보려고 달려가는 은아의 모습, 은아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어쪄요? 양준혁씨, 어떻게 좀 해보셔요~ㅎㅎ 연인이건 친구이건 사람이 천생연분이라는건 별거 아니라도 말똥이 굴러가는걸 봐도 같이 있으면 재미가 있고 까르르 웃음이 터지는걸 말하는데, 양은김은 앞으로 아래 님들 말씀처럼 로드예능이나 시트콤을 같이 해도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 TV CHOSUN 현분난 2015.03.05 00:20

    한마디로 양은ᆞ현욱 코드가 비슷한 환상의 조합이었습니다 일본편은 얼마나 웃기던지 보는내내 행복했습니다 문득~~이 세분 시트콤 찍어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엉뚱발랄 은아~퉁명스럽게 툭툭 내뱉지만 나름 귀여운 준혁사이에 끼어 재치와 끼로 뭉친 현욱! ㅎㅎ 밤이 늦었습니다 모두들 편안한밤 되소서~*

  • TV CHOSUN 이석원 2015.03.05 00:10

    한회차 전이었던 34화에서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장면은..... 안마기에서 두남자를 눕혀놓고 은아가 카메라 앞에서 탄식하는 장면...... 괜히 김현욱 데려왔다고..... 둘이만 왔으면 자기가 혼자서 맘대로 끌고다녔을 거라고......그 장면이 왜 인상적이었냐면 은아는 김현욱 없이도 충분히 혼자서도 준혁을 자기가 리드해서 방송 분량을 뽑을 자신이 있다고 말하는 거거든요...... 지금은 방송에 안나오는 신정환이 전성기에는 그렇게 예능 분량뽑는 기계였다고 하는데.....나는 은아가 적절히 지원만 해준다면 최대의 예능스타가 충분히 될수있다고 확신했는데.....본인 스스로도 꽤나 자신이 있는 눈치여서 인상적이었습니다.

  • TV CHOSUN 이석원 2015.03.04 23:58

    35화는 김은아= 양준혁 커플이 예능에서 거의 분량뽑는 기계라는걸 잘 보여준 회차였다 봅니다.......특히 양낙타 같은 에피소드는 정말..... 돗토리 사구에서 원래 관광코스중 하나인 진짜 낙타타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그걸 즉석에서 준혁의 거구의 몸으로 치환한 은아의 두뇌회전은 가공할만한 수준이었죠...그걸 자기 고집으로 밀어붙이고 .....또 그걸 거구의 몸으로 근사하게 해내는 준혁의 능력도 대단하고..... 이커플이 딱히 연애 리얼리티가 아니라도 1박2일 스타일의 로드예능에 무척 강할거라는 직감을 실증해준 회차였다 봅니다..... 실제로 삼남매 포맷으로 국내외를 두루 유람하는 예능을 티조에서 구상하지 말라는 법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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