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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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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하나카이로에서 준혁군의 인상적 애드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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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이석원 조회수 1410

PLAY를 클릭하면  영상이 나오니  못보신 분은 클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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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군은   막말을  즐기고  말을  함부로  하는듯 하지만    가끔 보면  정말   화술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줄때가 어려번 있다

지난  겨울  콘서트를 앞두고  타로점집을 방문했을때   역술가가   사주상으로 화술이 뛰어나다는  평을  내놓는데

정말  남남북녀를 보다보면   막말 반에  명언 반이라고 할까.

그 사주풀이가  별로 틀리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매력적이지만  나쁘고 고약한 남자 캐릭터로는  아마  지금 한국에서  준혁군이 거의 독보적일지도...

 

바로  이번   하나카이로에서도  은아와  나잡아봐라  게임을  하면서   은아가  죽기살기로  달아나서 잡히지를 않는통에

마치  연인관계가 아니라  무슨 빚장이가 채무자 추격하는 식으로  추격전을 벌였는데

심지어 은아가   준혁이  방향을  바꾸는  페이크 모션을  써도 잡히지 않자  준혁은  급기야

"  니 잡히면 죽는다"  면서  버럭  승질아닌 승질을 내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연인간  나잡아봐라 게임에서   " 니 잡히면 죽는다" 라니.... 이런 절묘한 아이러니의 애드리브란....ㅎ.

 양은커플의  무서운 점은  이런 거다.

바로 이런   즉흥적  위트가   두사람다  가능하다는 것....

누가 이들의 매력에 저항할수 있을 것인가.

 



댓글 4

(0/100)
  • TV CHOSUN 이은주 2015.02.26 12:31

    뮤즈란 말이 딱 맞는 표현이군요~ 은아씨는 상대 남성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인 것 같아요. 재미있게 같이 신나게 촬영할 수 있게 만드는

  • TV CHOSUN 이석원 2015.02.26 05:17

    일전에도 한번 댓글에서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예술용어로 뮤즈[ MUSE]라는 말이 있죠..... 사람의 마음에서 예술혼과 시심을 일깨우는 여성을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여신 뮤즈에 비유하는 표현이죠......은아양은 양준혁의 뮤즈입니다......이걸 첫눈에 알아본게 조영남이죠.....나는 김장훈도 그걸 알아보고 은아의 팬이 되었다고 봅니다.

  • TV CHOSUN 이석원 2015.02.26 05:07

    준혁군은 지난 설날 조선일보 회견에서 은아양과 만나면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했죠......이게 참 솔직한 고백인데.....46살짜리 노총각이 27살짜리 북한처녀와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한마디로 철들었다는 겁니다......과거의 자신은 그만큼 에고이스트였다는 점을 인정했죠......이런거 보면 준혁군이 아주 솔직한 면도 있죠....자기 잘못 쿨하게 시인하는거 이런거는.....그만큼 은아양과의 만남을 자기성찰의 계기로 보고있다는 이야기고.....하여간 이렇게 세상을 보는 시야가 뒤늦게 넓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해학과 위트가 생긴듯합니다.... 과거 남자의 자격이나 이런 예능프로 나와서는 그냥 병풍이었죠.... 이번에 프로자체도 성공했지만 준혁군 본인의 시야가 확실히 넓어졌습니다.....그게 소위말하는 예능 감각으로 프로에서 녹아들고 있죠..

  • TV CHOSUN 이은주 2015.02.26 00:51

    너 잡히면 죽는다..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더 웃기네요 ㅋㅋㅋ 둘이 호흡이 잘 맞아 아무말이나 툭툭 내뱉어도 다 개그가 되네요. 강아지에게 크리스마스 이름을 지어준거 보면 양준혁도 예능 센스가 대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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