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 예고를 보면 분명 끝에 수애가 타올을 벗은 후 입는 듯한 동작과

박수홍이 드디어 벗었다는 듯 카메라 쪽을 보면서 박수를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온천에서 비키니가 생뚱맞기도 하고 박수홍까지 욕먹을까봐 편집을 한 거 같네요.

어쨌든 제작진의 현명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수애 비키니 보려고 사람들이 남남북녀를 보는 것도 아니고

남남북녀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온가족이 모여서 보는 프로그램이니

쓸데없는 노출이나 과도한 스킨십은 자제헤 주시기 바랍니다.

어색한 커플이 스킨십 더한다고 갑자기 더 친해지는 것도 아니고,

과도한 스킨십은 북녀들의 미래에 걸림돌이 되었으면 되었지,

결코 도움이 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제작진은 스킨십보다는 소재의 발굴에 더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점점 소재가 고갈된다고 느끼면 아래 어떤 분이 비록 농담성으로 올리긴 했지만

몰래카메라 같은 일반 예능에서 쓰이는 형식을 부분 차용하는 것도

리얼 예능에 꽤 이색적이고 신선한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방송 만들어주시는 제작진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