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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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에서 재밌었던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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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5이석원 조회수 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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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의 여러 재미중 대중이 거의 만장일치로 공감하는게 바로 재치있는 자막인데 이번 34회에서 개인적으로 빵터진 대목은~ 식물원에서 양은커플이 나잡아봐라 할때 은아양이 빨리 도망가서 준혁군이 잡지못하는 장면에서
"남들이 볼때는 채무관계" 라고 달아놓은거.
나잡아봐라에서 쫓고 쫓기는 채권자와 채무자를 연상했다는게 정말... ㅎ.
자막 전담하는 스탭분이 누군지 모르겠는데 그분에게 간단하게 피자라도 한판 쏘고싶을 정도로 정말 능력 짱이심 !!
P.S.>과거 무성영화 시대에는 변사의 역할이 영화의 재미와 흥행을 좌우했다는데 언젠가부터 예능(버라이어티)프로 재미의 핵은 자막이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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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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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재미있죠..ㅋㅋ 저도 초반에 자막팀을 칭찬한 적이 있는데, 저번 회에 재미있었던건 은아가 미국 수도를 뉴욕이라 했을 때 '혼신의 아는 척, 창피해서 죽고 싶을 듯' 이런 자막이 너무 웃겼습니다. 너무 오버하지도 않고 귀엽기도 하고, 적재적소에 자막 정말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