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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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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옆에 개집을 만들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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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4이은주 조회수 985

집안에 개 키우면 얼마나 냄새가 나는데요, 

 

특히나 음식 만드는 부엌 옆에 있으면 위생상으로 문제가 있고 개털이 날릴 염려도 있고

 

밖에 단열장치도 다 해놓았으니 베란다쪽이 적당할텐데

 

아무래도 카메라 앵글 범위내에 있어야 하니 할 수 없이 부엌 옆으로 한 거 같은데,

 

날 따뜻해지면 마당에 큰 개집을 만들어서 엄마랑 새끼들이랑 같이 살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실 마당 넓은 시골집에서 개를 집안에서 키운다는게 넌센스고 ㅋㅋㅋ

 

근데 개를 키우면서 양준혁이랑 은아씨랑 주고받는 대화들이 너무 재미있네요~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을 떠올린 양준혁의 뜻밖의 센스에 감탄했고,

 

둘이 아주 죽이 척척 잘 맞아서 빵빵 터졌습니다.

 

양준혁이 개 똥오줌을 다 떠넘기려고 할 때 싫다고 분명하고 야물딱지게 거절하는

 

은아씨의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양준혁은 저번에 위험하게 은아씨 머리를 팍팍 돌리더니

 

이번에 개를 들 때 겨드랑이 사이로 몸체를 같이 들어야 하는데,

 

아직 뼈가 발육이 덜된 강아지의 팔만 잡고 들어올려 개가 아파서 끙끙대서 너무 불쌍했습니다.

 

이후 강아지가 으르릉거린 것이 아마 방어 본능에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양준혁과 은아씨는 예능적으로 궁합이 정말 찰떡 궁합이네요.

 

이렇게 재미가 있는데 왜 시청률이 조금 내려갔는지 모르겠네요.

 

콘서트 끝나고 숨을 좀 고르는가 싶더니 다음주에는 일본여행에서 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려나 본데

 

또 큰 기대를 갖게 하네요~

 

제작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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