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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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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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KWAK KYUNG RYUL 조회수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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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켤 때 가장 먼저 켜는 채널이 티조입니다.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채널이고 고맙기도 하고요. 이번에 청와대문건유출에 관한 보도는 실망이 커서 그 전의 절반 정도, 골라서 시청을 하지요. 남남북녀는 가끔 재밌게 보고 있어요. 북한에 가보았기에 더욱 그러하죠. 그런데, 강아지 이름을 '크리스마스'로 했고, 크리스마스 엄마, 아빠로 불리더군요. 아마 크리스마스처럼 기쁜소식이다라는 의미로 지었을 것이다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첫째, PD께서 엄청 무식하거나 둘째, 기독교에 대한 모독적인 의도라고 봅니다. 크리스: Christ 구세주 예수라는 이름이지요. 대통령박정희 같이요. 마스: mas 축일. 절기. 즉 구세주탄생대축일 이란 뜻이지요. 다 아시죠? 아무리 개를 존중하는 나라 미국이나 캐나다에도 개에게 인류의 구세주 이름을 붙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개이름을 '석가탄신' 이라고 붙이면 PD와 티조가 살아남을까요? 아무리 종교에 대하여 무식하거나, 안티기독교인이라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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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볍게 지었고 영어이름이니 그 의미가 잘 와닿지 않고 그저 연인과 가족과 즐기는 좋은 휴일정도의 뜻으로 지었겠죠. 그게 문제라는 것이죠. 정말 구원의 의미를 아는 기독교인은 크리스마스는 말은 너무나 귀하고 귀한 단어입니다. 자기아버지 이름을 개에게 붙이고, 00엄마,아빠 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지요. Christ 그 이름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입니다. 미국사람이름에 Chris는 이름있고, 심지어 Jesus라는 이름이 있어요. 예수라는 이름이 예수탄생 전에도 쓰이던 이름이지요. 그렇지만 개에게 붙여서 쓰지는 않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어떤 날인지 정말 아는 사람에게는 개이름을 이렇게 부른다는 것은 좀 황당하게 들립니다. 참고로 저도 개를 평생 키우고 있고 심지어는 외국에 갈 때도 데리고 갑니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라는 이름붙은 개 볼 수 있고요. '자신이 사랑하는 개한테 그런 이름을 붙일 만큼 얼마나 종교적으로 독실하면 그러겠느냐' 라는 식으로 좋게 봅니다. 지저스라는 이름 붙이면 불쾌해할지는 몰라도요.
<개를 존중하는 나라 미국이나 캐나다에도 개에게 인류의 구세주 이름을 붙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라고 본인이 글에다가 자랑스럽게 미국에 60년은 산 사람마냥 적어놓았길래 떡하니 개한테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이 붙은 영화까지 보여줬더니 '영화가 잘못된거다' 라는 식으로 무조건 본인이 옳다고 귀를 딱 막네요. 이름도 영문으로 작성한거 보니 영어좀 하실거 같은데 저 영화에 대한 미국사람들 평가가 어떤지 한번 찾아보세요. 님처럼 불쾌해하는 사람이 있는지..다들 크리스마스에 꼭 봐야될 영화라는 평가가 많으니까. 하여간 한국 기독교인들은 왜 이렇게 옛날 성황당 산신령 모시듯이 종교를 믿나 모르겠네요.
이야 이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비기독교인인 나까지도 로그인으로 인도하시고 어이없다는 댓글까지 달게 하시다니 이거야말로 기적이 아니면 무엇인가! 이건 좌.우의 문제도 아니고 기독교.비기독교, 아니 종교인과 비종교인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만드는 대단한 사람! 님 출마 한번 해보세요^^
모욕을 목적으로 개에게 크리스 라는 이름을 붙였다면 분명 잘못된 것이지만, 큰 의미없이 크리스마스쯤에 태어 났다고 해서 이름을 그렇게 붙인건데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요? 난 크리스라는 말을 들었을때 '외국 남자 애들의 애칭이나 이름같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글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집 개 이름이 알라(애기의 경상도 사투리)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집 개이름이 이슬람을 모욕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무교인 입장에서 보면 크리스마스는 그냥 가족,연인들과 함께 시간 보내는날. 석가탄신일은 꽃구경하러 다니는 날일 뿐인데 그 의미가 무슨 소용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