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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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무슨 소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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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장하랑 조회수 1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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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촬영때문에 이제 한달된 새끼 강아지를 데려와서 찬우유주고 귀에 매직으로 체크하고, 동물학대로 보여서 심히 불편했어요!!
촬영때만 저리 두고 엄마개에게 가져다 주겠지요??
한달이면 면역력도 약해서 엄마품에서 보호받아야 할 때인데ㅠㅠ 티비에서 이런모습을 보니 진짜 맘이 안좋네요..
강아지 이뻐하시는거 만큼 공부좀 하셔서 잘 키워주세요~!!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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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가 잘 키우는 강아지는 좀 안 대려 갔으면 좋겠는데요. 어미가 모성애 없이 강아지을 내팽기는 것도 아닌데, 제작진들 협찬 많이 들어오니깐 눈에 보이는게 없나봐요. 요런건 좀 자제해주시죠
홍현동님 굳이 다른 나라나 다른 사람과의 문화적 상대성을 논하기 전에 자신이 애착을 느끼고 사랑을 느끼는 대상에 대한 표현방법에 대한 문제입니다. 양준혁이 분명 자식처럼 사랑하고 예쁘하고 있으면 그에 걸맞는 행동이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말이지요. 누구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꽃 같은 이쁜걸 달아주고 싶지, 매직으로 칠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은 없잖아요? 양준혁도 물론 순간적인 판단 미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표현방법을 모르는 투박한 남자잖아요. 이를 계기로 부부가 같이 애견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같이 애견학교 같은 데를 방문해서 같이 배운다든지 공부하는걸 촬영하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그럼 설사 위험이 있는 찬 우유를 준다든지 그런 일은 없을거 같고..
맞습니다 이은주님 가축이랑 반려동물, 식용동물을 혼동하면 안되겠죠? 허나 전 혼동을 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아래 소를 예로 들긴 했지만 가축과 반려동물을 구분한 것 역시 그 시대의 인간이라는 점입니다. 소가 우리나라에서는 가축이지만 힌두교 문화권 국가에서는 신성동물이겠죠? 또한 개 역시 불과 30여년 전까진 가축으로 생각하던 우리나라가 지금 먹고 살만하니 반려동물이라 하지만 먹을게 없어 허덕이는 북한에서는 아직도 식용동물에 불과합니다. 또한 개를 먹는 사람들 눈에도 역시 애완용 개와 가축용 개로 따로 나뉘어져 있겠지요.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 봤던건데 유럽에서는 무슨 새인지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아주 어린 새를 살 찌는 곡물만 먹여 살을 찌우게 한 뒤 요리하는 방법도 먹는 방법도 워낙 잔인해서 먹을 때 하늘에서 굽어보는 신의 노여움을 사지않기 위해 머리 위에 천을 덮고 먹는다고 합디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우리 문화권과 현 시대에만 해당되는 것이지 그게 전 세계 공통의 상식과 불변진리는 아닙니다. 개와 함께 한 집에 사는 분들에겐 반려동물이지만 개를 사육하는 사람들에겐 가축입니다. 토끼도 역시...
홍현동님 가축이랑 반려동물, 식용동물을 혼동하시면 안되죠. 자식처럼 예쁘다고 자기 성을 붙여서 이름까지 짓고 집안에서 키우면서 지우기도 힘든 매직으로 칠을 하는 것은 누가 봐도 넌센스입니다. 다른 방법이 전혀 없어 어쩔 수 없었다면 모를까, 자식처럼 예쁘게 생각하는 강아지들에게 충분히 예쁘게 꾸며서 구별되도록 할 수 있으니까요.
아랫분 개를 사람과 비유를 하는 것 또한 너무 멀리 가신 것 같은데요 이분들 왜이러신데?? 저는 온 몸이 매직처럼 까만 덕순이와 덕순이 엄마를 응원합니다^^ 아 추가로 그리 따지면 소의 의도와도 상관없이 소 귀를 뚫어서 일련 남바 붙이는 것과 마취도 없이 생 살에 코뚜레를 뚫는 것 또한 동물학대 아닌가요? 인도에서는 동물학대를 넘어 신성모독일텐데요? ㅋ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무조건 옳은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