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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남남북녀 - 시청소감
이번에 김현욱이 많이 기분 나빴을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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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이은주 조회수 2269

김현욱이 비록 천방지축 오지랍 컨셉이긴 해도

 

나름 엘리트(?) 앵커 출신으로 박수홍이 막 대할 레벨은 아닌데

 

갑자기 온게 아니라 제작 스케줄상 정해져 있으니 온거 뻔히 알고 있으면서

 

오자마자 구박하고 갈 때까지 시종일관 낙동강 오리알 대접을 하던데,

 

박수홍은 김현욱이 자기보다 동생이고 그게 재밌다고 믿고 예능으로 했다고 치더라도

 

박수홍이 그러면 옆에서 수애라도 그러지 말라고, 극진히 대접을 하면 서로 균형이 맞을텐데,

 

안타깝게도 그런 처세를 모르는 수홍바라기 수애는 박수홍이 왜 불렀냐고 뭐라 하니까

 

박수홍 따라서 같이 그래야 하는 줄 알고 막상 자신이 오라고 했으면서도 같이 김현욱을 홀대를 하고

 

김현욱이 갈 때도 가는둥마는둥 남편의 지인인 손님에게 성의없는 인사를 하던데,

 

참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많이 부족한 예의범절이 자꾸 보일 때 많이 실망스럽네요.

 

김현욱도 인터뷰에서 자기가 정성스럽게 구워준 귤을 예의상 맛보려 하지도 않고

 

바로 남편에게 토스한 것을 경우없는 행동으로 황당해 하던데,

 

제작진도 둘만 있으면 어색하니까 게스트를 초대한 걸텐데, 그럼 게스트를 잘 구워 삶았어야지,

 

김현욱은 괜히 프로그램에 초대받고 가서 구박만 당하고

 

수애랑도 불편하고 어색하니 혼자 더 오버만 떨고 온게 좀 황당했을 거 같네요.

 

수애씨가 박수홍에게 정말로 잘 보이고 싶다면

 

남편의 부모님뿐만 아니라 남편의 지인들에게도 예의를 다해서 극진히 대접을 해야 합니다.

 

박수홍이 친한 사람이라고 찬밥 컨셉하는 것과는 별개로요.

 

내일 예고 보니 이경제 원장이 나와서 부부의 문제점에 대해서 막 지적을 하던데,

 

이 사람 무조건 천생연분이니 뭐니 가식 떨고 립서비스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이경제 원장의 냉철한 지적으로 박수 부부의 어색함이 깨지고 좀 나아지기를 기대를 해봅니다.

 

예의와는 별개로 수애씨가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행동 다 하고,

 

자신을 드러내고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박수홍이랑 안 맞아서 또 부딪치면 어때요?

 

그게 바로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고, 그게 바로 리얼 예능에서 보여줘야 할 모습입니다.

 

그러면서 갈등하고 풀고, 또 갈등하고 맞춰가면서 양은부부처럼 서로 양보할건 양보하고

 

점점 자연스러운 관계가 될 수 있으니까요.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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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홍현동 2015.02.17 09:1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절취선 이제 봉합하고 오늘도 남남북녀 빅재미를 위해 추운 겨울에 고생하시는 출연진 두 커플과 화면 밖에서 추위와 싸우며 촬영하는 제작진들 노고를 생각하며 재미있게 봅시다들~♥

  • TV CHOSUN 김용구 2015.02.16 23:35

    참으로 죄송하지만 역시나 글을 쓰는 두분의 표현은 참으로 극단적이십니다요. 두분이 자매같네요.ㅋ 나는 이렇게 절대 하지 않는다. 라는 표현. 강한 부정. 글쎄요....한번은 박수홍에 대해, 한번은 박수애에 대해 설전을 벌이셨죠? 아무튼 개인적인 바램으론 중반부터 화면에 보여지는 출연진의 모습을 쉽게 속단하고 그런 사람으로 치부해 사정없이 올리셨던 글들도 이은주님, 현분남이 댓글에 상처받으시고 흥분하셨던것처럼 이은주님의 예전의 그런 글이 박수홍, 박수애 그들에게 또 하나의 폭력일수 있었단 사실을 아셨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입니다요.

  • TV CHOSUN 현분난 2015.02.16 10:05

    긴말 할필요는 못느끼나... 이은주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러면 또 몰려다니면서 내지는 같은편 또는 카페 회원들 이라고 싸잡아서 결론짓고 우아하게 본인들은 양쪽 다 응원하듯 비스무리하게 포장하고 박수커플 응원하겠죠? 무튼 각설하고 ....) 저 또한 웬만한 양은커플 디스한거는 대꾸조차 안했고 허위사실 내지는 예의없는 막말수준의 글에는 똑같이 대응한것 뿐인데 이 또한 양쪽커플을 응원하는 순수한 팬들 눈에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더이상 니가 잘했네 내가 잘했네~~라는 글은 에너지 소비만 할뿐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나죠?) 혀서 저도 이젠 가치가 없는 글엔 무대응 할것이며 내가 좋아하는 양은커플 응원할것이고 박수커플 또한 초심으로 돌아가 관심있게 볼것입니다 더이상 이곳에서 양쪽팬들이 볼상사납게 대적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남남북녀 끝까지 재밌게 시청할것입니다

  • TV CHOSUN 이은주 2015.02.15 19:02

    김용구님 님이 무섭게 보았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언어 폭력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과 입을 막으려고 하는 폭력적인 행위에 대해 저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펜을 뺏을 수 없으니 살해를 정당화하는 IS 테러범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래서 제 글에 먼저 막말이나 욕설로 공격하는 사람에게 저도 예의를 갖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집착이 아니라 상대방의 수준에 똑같이 맞춰 주는 것뿐입니다. 반대로 말씀 드렸듯이 저는 제가 상대하기 싫은 사람의 글에 댓글로 먼저 시비를 거는 그런 할일없는 짓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스토커 같은 상대방의 폭력 행위에 굴복하지 않을 뿐입니다. 지켜보는 분으로서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TV CHOSUN 김용구 2015.02.15 13:51

    죄송하지만 저도 김혜진, 정선희 님의 글에 한표 던집니다. 그동안 자주 글 올리시는분들의 글들은 대부분 기억에 남는데. 그중 이은주님, 현분남님 이 두분의 글은 특히나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특히 다른 분들과 댓글로 전쟁을 치르다시피 한 글들에는... 이은주님 수애의 칼질하는 장면에 대해 글을 쓰셨을때 다른 분과 댓글에 한바탕 하시는 글들을 보고 무섭다는 생각이 듭디다. 현분남님도 마찬가지로... 제가 보기에 수애가 위험하게 칼질을 하는게 문제가 되기보단 이은주님이 게시판에서 글로 마구 휘둘러대는 칼이 더 무섭더이다. 그 밖의 글의 댓글에서도. 바쁜데 싫은 사람한테 그리 집착하느냐 하셨지만 제 보기엔 이은주님도 그 댓글에 집착하시는거 같다는 인상을 깊게 받았습니다. 누구나 나는 아니라고 하나 제 삼자는 그렇게 보지 않을수 있겠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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