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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가면 갈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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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4윤정규 조회수 1236 |
박수커플은 더 진짜 같은데 시간은 점점 줄어드네.... 왜 때문이죠???ㅋ 양은 커플도 참 좋아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은아씨는 노력도 하고 점점 나아지는거 같은데.. 준혁형님이 왜 여태 노총각일까 하는 의문이 풀리네요 말버릇이나 말투에서ㅋ 재봉틀할때 어쩜 그리도 말이 미운지..참ㅎ 특히 양은 커플은 무리한 설정이나 activity 보다는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들을 잘 캐치해서 편집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오히려 특별한걸 안하지만 박수부부는 아주 조금씩 달라지는게 보기 되게 좋거든요. 수애씨가 조금씩 수홍형을 의지하는 모습, 아껴주는 모습, 서로 닮아가는 모습 등등 양은 커플도 그런 변화에 좀 더 포커스해서 편집점을 잘 찾고, 인터뷰도 하면서 시청자분들이 새롭게 느끼거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긁어준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을거 같아요 그리고 작은 거에도 신기해하고 감동하는 북녀들을 보면 해외 여행을 보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감탄하고 새로운 눈을 뜨는 북녀들의 모습도 괜찮을듯...제작비가 안나오거나 뭔 다른 문제가 있을거 같긴 한데.... 암튼 1회부터 즐겨보는 애청자로서 조금 더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사랑받는 프로가 되면 좋겠어서 글 남깁니다. 아 그리고 종영이나 커플 교체 문제도 신중하게 잘 판단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북녀만큼 중요한게 남남의 역할이라고 전 봅니다. 그리고 이런 로맨스가 섞인 리얼리티의 성패는 바로 출연자(캐스팅)의 캐릭터 맟 케미가 90프로 이상 가른다고 봐야죠~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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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자 2015.01.25 01:17
정말 제작진의 커플캐스팅은 신의 한수라고 생각듭니다
이시형 2015.01.24 16:36
제 생각은 이번 캐스팅이 남남북녀의 대박을 가져 온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수홍씨처럼 다정한 남편이 있는 반면 양준혁씨처럼 무뚝뚝한 남편이 있기마련이죠. 대표적이고 뚜렷이 다른색깔을 가진 부부들이라서 오히려 더 매력있고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