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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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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양의 외모상 독보적 강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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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이석원 조회수 1580

은아양은 두상이나 이목구비도  아주 준수하지만

이런 쪽으로는  남한에도  이쁜 여성들이  많으니  그닥 엄청나다고 할건 아니다.

게다가   방송에서 준혁이  자주 걱정하듯  과로해서  그런지  안색도  몇달전에 비해서  썩좋은 편이 아니다.

나이도  88년생이니   새내기 방송인임에도  풋풋함으로  승부하기는 이미 늦은 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은아양이  아주  독보적인  외모상 강점이 있다고 보는데

그건 바로  그녀의 웃음이다.

살포시 미소짓건  크게  까르르 너털웃음을  터트리건  하여간 웃는 모습이 너무나  시원하고  근사하다.

한마디로  보는 이의 기분조차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웃음이라고나.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이  매우 잘 웃는다. 웃음이 많은 유쾌한 성격인 것이다. 

하도 잘 웃다보니 웃을때  보면  눈꼬리에  웃음 주름살까지  잡혀있는게 보인다.

그래서 준혁이  그닥  뛰어난  유머감각의  소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에 반응하는 은아양의  웃음 리액션이 

너무 좋다보니 덩달아  준혁의 예능에서의  존재감도  꽤나 덕을 보는 느낌이다.

간단히 말하면 재미없는 사람 양준혁을 위트가 넘치는 남자로 포장해주는 존재가 은아양인 것...

 

남한 연기자중에   저렇게  웃음이 이뻤던  사람이 누가 있는지  생각해봤는데  별로 기억나는 사람이 없다.

이제는 과거의 스타가 되버린  채림이  십몇년전 한창  잘나갈때  아기웃음처럼  천진난만하게 웃던게  기억이 날뿐....

그러고 보니  남한의 여자 연예인들은  대체로 웃음이  어색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가을까지  자주 티격태격하던   양은커플은  요즘은  오누이처럼 다정해져 버렸다.

그동안 숫하게  날려대던  돌직구도 이제는  방송재미상  가끔  일부러  한두마디 던질뿐

둘다 방송을 뛰어넘어 서로에게 몰입하는게 보이면서  부부싸움 중계하는듯 했던   시즌 초반의  감상포인트는  사라졌다.

하지만  내 눈에는  그대신 은아양의 근사한 웃음이 새롭게  감상포인트로  다가온다

스토리의 재미와 무관하게  그녀의  웃음을 즐기는 재미가  솔솔하다.

 

 

 

 



댓글 3

(0/100)
  • TV CHOSUN 김세미 2015.01.24 01:55

    맞아요 그렇죠 웃는게 이쁘단걸 여자 스스로는 더 잘 알고 잇어요.웃는거 가지고 말하는건 아니고 준혁씨랑 둘이잇는데...카메라를 자주 곁눈질하고 상대방에 반응을..리얼리티에서...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웃는건. 리얼하지 않는거 같아요....흠... 아쉽네요... 암튼 준혁씨한테 토나온다 막말 하지 말고. 첫회부터 카메라 의식 안햇으면서. 30회 와서 카메라 의식하지 말고. 둘 관계에 집중해서. 진짜 둘이 서로를 보고. 다른거 신경 안쓰고. 진짜로 둘이 진짜 잘됫으면 좋겟네요.

  • TV CHOSUN 홍현동 2015.01.24 01:13

    남자는 원래 웃는 여성이 더 이뻐보이고 호감이 간답니다. 그 대상이 자기 아내든 TV 속의 인물이든... 하다못해 뉴스 앵커라도 무뚝뚝한 표정 기계적으로 뉴스를 진행하면 전 그냥 채널 돌린답니다.

  • TV CHOSUN 김세미 2015.01.24 00:26

    ....은아는 항상 카메라를 똑바로 보고 웃네요... 최근 카메라를 너무 자주 의식해요 ㅋ 그것만 안하고 준혁씨한테 할아버지라고 안하면 이쁘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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