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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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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남는 사람" 이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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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0박준범 조회수 1151

금요일 방송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북에 계신 어머님을 그리며 흐르는 눈물과 같이 노래하는 수애씨를 보며 가슴도 아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를 좀 제기하고 싶네요,,


일전에도 여기 게시판에 비슷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오늘 강제출국 된 신은미씨가 불러서 유명한(?) 곡이 되었죠?


제목이 "심장에 남는 사람" ...일부 탈북자들과 종편에 출연한 강경우익들이 이 노래를 김정일을 찬양하는 노래로 규정하고,,,


신은미가 이런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 그녀가 종북이란 증거라고 방송에서 주장하는데...


여기 남남북녀에서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하네요??


탈북자들이 좋아하는 애창곡 2위??? 심지어,,,출연자들이 방송에서 계속해서 이 노래를 부르는데...


방송사도 같은 TV조선인데....시사와 예능이라지만,,,,이런식의 이분법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건 정말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아마도 내 생각엔,,,,신은미를 종북으로 계속해서 몰아가고자 노래까지 문제 삼는 걸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신은미의 종북콘서트,,,정말 문제많고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식으로 몰아가는 건 TV조선 스스로 모순적 행동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술은 예술 그대로 존중되어야지....과거 1970~1980년에 문화를 이념에 과도하게 대입시키던 시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 정말 씁쓸하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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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황경희 2015.01.17 04:17

    이 노래는 북한에서 만들어지고 불리워졌지만 사실 북한 김부자를 찬양하는 노래는 아닙니다. 단 북한에서 만들어지는 노래나 시, 작품들 모두가 당과 김부자를 찬양하거나 그 체제를 옹호하는데 이용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심장에 남는 사람"이라는 영화의 주제곡인 이 노래는 영화의 주인공이 당과 수령을 위해 헌신적으로 묵묵히 일하는 모습에 반해 그런사람을 잊지 못하며 영원히 기억한다는 노래입니다. 이번 신은미씨가 주목받고 조사 받은 것은 종북 콘서트, 여러가지 발언상 북한의 현실을 자신이 보고 환대 받은 내용을 마치 북한이라는 나라가 국제사회에 알려진것처럼 그런 나라는 아니라고 주장하는데서 비롯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북한 편을 좀 들었던게 아닌가... 수많은 탈북자들이 목숨을 걸고 죽음을 불사하면서까지 탈출하는 그곳을 너무 경솔하게 평가했다는것입니다. 그러니 여기서 그 노래 하나가지고 정치적 성향을 반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생각합니다. 그래도 의심가시는 분들은 노랫말을 자세히 새겨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은 모두 남남북녀를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분들로 믿습미다만 , 그냥 두 커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 TV CHOSUN 김세미 2015.01.12 13:14

    아놔 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V CHOSUN 김창규 2015.01.11 17:03

    정관식님!^^ 막말로 살인자가 '나 살인자요~'라고 몸에 붙이고 다니나?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우리 자신의 마음. 하물며 다른사람의 속마음을 어찌알겠노?^^ 탈북자들 중에서 간첩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는 일이고, 종북활동을 할지 모르는 인간들이 있을텐데~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각계각층에 종북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파다한 실정이라고 합디다!^^

  • TV CHOSUN 정관식 2015.01.11 16:18

    칼을 범죄자가 잡으면 살인자가되지만, 칼을 요리사가 잡으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듯이, 무엇이든 그사람의 의도가 어떤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신은미가 부른 "심장에 남는 사람"은 북한김정은을 위한 노래였다면 수애씨가 부른 "심장에 남는 사람은"은 어머니와 남편인 박수홍씨를 위한 노래인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 TV CHOSUN 박준범 2015.01.10 23:50

    김세미님 누가 노래불러서 추방되었다고 말했나요?? 신은미가 불렀다고하니 이 노래마저도 북한찬양 노래라고 주장하는 일부 탈북자들과 극우성향 사람들 그리고 TV조선 뉴스, 시사 프로그램 보도 내용을 말하는 겁니다...아래 이순주처럼 애매모호하게 말하는 걸 우리나라 속담에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합니다. 이순주가 탈북자라 잘 모르는 모양인데,,,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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