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말' 남남북녀 버라이어티 쑈다운 쑈' 잘봤어요..

수애의  에어리얼슬링 국제대회에 나가도 될정도로 정말 감탄스럽고 아름다웠어요.. 

무엇보다 수애의 체조 재능을 잘 발굴해서 그런 아름다운 요가에 접목시켜줄수있었던  제작진의  기획 능력에 찬사를 보내고요..

힘든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살아온 수애가 껍질을 벗고 한마리의 아름다운 나비로 활짝피어나게 만들어준  제작진의 노력 정말 빛이 났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분위기 메이커  MC박수홍이 파트너로서 곁에 있었기에  더욱 빛이 났고요..

설교 잘하시는 수홍의 부모님이 보내주신 반응도 모든것이 조화롭게 정말 흐믓하고 좋았습니다...

은아씨의 북한요리사 아버님이 함께하여 보내주시는 사위 양신에 대한 북한식 말투와 반응도 재밌었고,,양신의 어설픈 노래실력과 연기 막춤도 재미지고 즐거웠고요..

방송시간내내 정말 화면에서 눈을 뗄수없을만큼  흡인력있는 재미와 구성에 스트레스가 확풀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술단의 처음 보는 '변장쇼'도 놀랍고 이색적이고 감탄스러웠어요

진상떠는  두더쥐 인간형 윤정수와 똑닮은 북녀 기타리스트의 코믹한 커플매치와 에피소드,난데없는 풋풋한 매력의  예술단장님 딸 성희씨의 보조출연과 진상 아나운서의 저질 메뚜기형 댄스로 새로운 커플탄생 예감  매칭 크레이지 대소동, 모든 구성과 출연자들의 복합 버라이어티 쑈에 아주 오늘 덩달아 정신을 못차릴만큼 가족모두가 즐겁고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정말 애정통일로 남북이 동질성을 회복하고 하나가 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 구성 기획 연출 모두가  너무 알차고 재밌고 좋았습니다...  박수~~~~~~~~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