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절라도 유부남이다~

아~올해가 가면 드뎌 불혹이다. 그런데 별 다른감정을 못느끼겠다..쩝 ...!

음..40 이라....나는 똑같은데......오히려 주변에서....ㅋㅋ

남남북녀 글쓰려고 TV조선 방금 가입했당~~^^

갠적으로 나는 수홍이형 팬이다. 예전 감자골 4인방부터..좋은친구들...

그냥.. 이 나이까지 살면서... 느낀점은 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수홍이형같은 사람이 좋다.

잘생기고...키트고.. 성격.. 좋고... 가벼운.. 위트.. 좋고... 내 주변을 봐도 이런 사람이 마누라 안때리고 알콩달콩 결혼생활 오래간다.(장난이 많긴하지만...ㅋㅋ)

엇! 잠깐 감자골 4인방 한번 출연했음 좋겠당~!!. 음... 국진형...이ㅎ.....안되겠군. 용만형... 도ㅂ이었던가??...안되겠군... 수용이형이라도 한번

출연했으면 좋겠다. 그 형 예전에 장난아니게 진짜 재밌었는데~.. TV출연을 하도 안하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각설하고 ...

남남북녀를 재미있게 보며 꺼림칙한 부분을 적으려한다.~~!!

우선 1회때 박수애양과 수홍형과의 만남 ... 극강미모 박수애, 극강훈남 박수홍.

아 ~ 설렌다... 서로 어색해서 말없이 눈빛 주고 받으며... 웃음지을때... 아 ~ 당근..홍당무... 좋았다....ㅋㅋ

20년전 내 첫 미팅이 떠오를 정도로 풋풋했다..

그러나,,,, 제주도 결혼식때 수애양이 양준혁씨 카라를 매만져줄때, 이건 아니다 싶었다.

더군다나 수홍형이 왜그러냐고 수애양에게 화낼때 양준혁씨가 웃으며 (너무나도 자연스럽게)남자가 속좁게 왜그러냐고 할때...

솔직히 난 그 상황이 짜증났다. 난 수홍형의 반응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수애양과 양준혁씨가 태도가 몹시 거슬렸다.

나를 기준으로 생각해볼때 내 아내가 결혼식에서 나아닌 다른 남편의 옷매무새를 가다듬는것을 보면 눈이 뒤집힐 것 같았다...

그런데 그 당사자인 남자가 실실 웃으며 속좁게 왜그러냐고 한다면... 난 어떤행동을 했으려나...모두 알거라 믿는다.

이때 생각했다. 수애양이 좀더 생각을 하고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싸운것은 누가 잘못했는지 좀 애매한것 같다.

수애양은 저 집처럼 편히 하고싶다.

수홍형은 저 집과 왜 비교하지?

음...둘이 생각하는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수애양은 편히에 중점, 수홍형은 저 집에 중점...을 두어 생각한 거 같다.

남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수애양이 저 집(양준혁씨)처럼이란 말을 꺼내는 순간 기분이 나쁠 것이다. 저 집처럼.. 아 기분나쁜말이다.

물론 수애양 입장에서의 중점은 편하게란 말이겠지만....

아무튼 서로 틀린 관점에서 말을 하니 ... 누구에게 잘잘못을 따지긴 그렇다.

수애양이 좀 더 현명했다면 저 집처럼 이란 말을 빼고 , 우리 그냥 편히 지내요라고 했을텐데... 아쉬울 뿐이다.

....그리고...결혼축가로 부른...컬러링...양준혁씨꺼...아~~!! 어찌하랴... 이때 난 수애양이 어려서 그런건지... 생각이 있는건지...참 헷갈렸다.

감히 나 아닌 다른 남자가 부른 노래를.... 2주? 도 안돼서....부글부글.. 내 와이프가 그랬으면... 난 정말정말 화가 많이 났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거슬린 점...은...

아 피곤하다... 그만...써야겠다.

수홍형 수애양 앞으로 결혼해서 잘살아여~~^^ 서로 화날때면 첫만남을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