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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남남북녀 - 시청소감
김시현씨 여기는 북한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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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박준범 조회수 872

내가 올린 글에 대해 김시현시란 분이 제대로 오버하는 글을 올려서...이에 화답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요즘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심장에 남는 사람"이란 노래를 박수애씨가 불렀을때 개인적으로 나는 북한 노래중에 이렇게 애닮프고 잔잔한 노래가 있구나~ 좋다~라고 느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신은미가 이 노래를 부르고 나니 북한 찬양가라고 강명도교수란 사람과 일부 탈북자들이 주장하면서,,,TV조선을 비롯한 일부 종편도 이를 받아 문제시 하고 있더군요...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신은미의 편향적인 친북 언행과 의도는 대한민국에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인지하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신은미가 표현의 자유 운운하며 일부 신문사 및 방송사를 고소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노래를 국내에서 불렀다는 것까지 문제시 하는 건 정말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는 관점에서 의견을 개진한 것입니다.


과거 우리 대한민국에도 1970~1990년대까지 온갖 이유로 금지곡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1970~1980년대에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란 곡이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고, 1980~1990년대에는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 이란 노래가 일본을 자극한다고 금지곡이 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얼마나 웃긴 일입니까?


북한의 문화ㆍ예술이 말 그대로 농후하게 북한의 독재체제 찬양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면 당연히 금지되어야 하겠지만,,,,개인적으로 이 노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신은미가 불렀다는 이유로 일부 탈북자들이 앞장서서 이 노래가 북한 찬양가라고 주장하고 TV조선을 비롯한 일부 종편에서 문제시 하는데...이를 지켜보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과거로 회귀하는거 같아 씁쓸한 기분에 올린 글입니다.


탈북자분들이 스스로 자신들을 옥죄는 우(愚)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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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김시현 2014.12.10 08:44

    내가 오바하는 것 맞구요 인정... 박준범씨 신씨에 관한게 주된 주장이시면 이 곳 '남남북녀' 아닌 시사 정치 관련 게시판이 얼마든지 많지 싶은데요. 내가 오바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남남북녀' 그리고 출연자들이 다칠까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아시죠?... 신씨에 대한 나의 생각은 따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적어도 이 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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