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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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두커플에게 이야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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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9박미라 조회수 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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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커플들 여러분들도 이 곡 한번 들어보시길 바래요. 아는 지인분이 K팝스타4 정승환이라는 기막히게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있다고 이 사람의 노래를 꼭 한번 들어 보라고 부탁을 하시다시피 하시길래 가요를 즐겨듣지 않는 제가 이 학생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네요. 세 사람의 심사위원이 평가라는 걸 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 학생의 노래가 혼자 있을때 들으면 울것 같다는 양현석씨의 말대로 가사가 그의 감성이 정말 울컥하고 올라오네요.
지나간 사랑에 아쉬움이 남아 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서 아님 너무 정을 주면 나중에 상대가 받을 상처가 마음에 쓰여, 아님 내가 받게 될 상처가 두려워, 아님 정말 사랑하게 될까 두려워, 내 안에 나만 아는 복잡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기보단
지금의 느끼고 있을 각자의 외로움을 서로를 통해 위로받고 채워지길 바래요. 결혼전 5년이라는 시간동안 남편과 연애를 하며 마음을 다 주지 않았네요. 이미 가정에서 많은 것을 잃고 큰 상실감을 마음 한켠에 갖고 살고 있었기에 첫사랑의 남자친구와 헤어지게될 상실감까지 감당할수 없을것 같아서. 이별을 경험한뒤 내 자신이 휘청일까 두려워서. 그래서 그 오랜 연애기간 동안 평생에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에게 마음을 다 주지 못한게 세월이 지나 생각하니 참으로 아쉽더이다. 비록 그 사랑의 끝이 올수 있다 할지라도 끝이 올거라 주변에서 두 커플의 귀에 계속 이야기를 한다 할지라도 마음을 사리지 말고 지금의 아내를 남편을 맘껏 사랑해 주세요. 나를 위해서 내 자신을 위해서
사랑이란건 상대가 날 사랑해 주는 만큼 사랑하는게 아니잖아요^^ 날 정말로 사랑하는지 하지 않는지는 상대의 몫이죠. 정말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지에 관계없이 나중에 추억으로 기억될때 저처럼 내가 했던 사랑에 아쉬움이 남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사랑 앞에 당당해 지셨으면 좋겠어요^^ 이것도 인연이지요. 이런 인연을 만났으니 어쩌면 오래전에 불이 꺼졌을 두 커플의 가슴을 다시 한번 활활 태워보시길 바래요^^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 살고 있어 한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하니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사랑이 뭘까 난 그게 참 궁금해 사랑하면서 난 또 외롭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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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프로그램을 보고 시청소감이 이리 다양할 줄이야.. 잊은듯한 지난 아련한 추억까지도 새롭게 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