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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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 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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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6이은주 조회수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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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애한테는 창창한 미래가 있는데, 박수홍보다 훨씬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
박수홍과 결혼해봤자 돈은 다 가족들이 관리하고 있고,
짠돌이 박수홍한테 일이백만원 받아가면서 살림하고 시댁에 올인하면서 살다가
일이십 년 지나면 젊은 나이에 늙은 박수홍 병수발이나 하면서 살게 될 거다.
박수애가 유들유들한 성격이라면 그럼에도 시댁 식구들과 부대끼며 제가족처럼 살 수 있겠지만
박수애는 가릴 거 가리고 어려워하는 성격이라 그렇게 편하게는 못 지낼 것이다.
박수홍 형수도 박수홍 형이랑 결혼해서 유독 끈끈한 형제애, 가족애 때문에
오랜동안 자기만 가족에서 소외된 기분으로 살았었다고 울컥하면서 말했다고 하더라.
남한에 속마음 털어놓을 피붙이 하나 없는 박수애한테는 오죽하랴.
박수홍이 따로 나와 살고 있는 독립한 지금도 어머니가 아직도 저녁밥을 챙기러 오고
자기가 못가면 아버지를 대신 보내서라도 밥 같이 먹고 오라고 시켜 박수홍을 기다린다고 하니
이런 시어머니의 유별난 막내아들에 대한 사랑과 모두가 인정하는 마마보이의 성향이
결혼하고 나서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니 박수홍과 결혼한다면 참 피곤할 거 같다.
그렇다고 박수홍이 박수애에게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클럽을 전전하고
다른 인터뷰나 프로그램에서 박수애랑은 친한 동생 사이, 여자 소개시켜 달라는 멘트나 내뱉고 있으니
안타깝게도 이를 지켜보는 박수애가 배신감을 느끼고 점점 어두워져가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만큼 첫마음이고, 좋아했으니 그럴 수밖에.
그렇지만 최홍림 말대로 남한을 더 알게 되고 프로그램 끝나면 점점 더 좋은 사람이 따를 것이다.
이제는 점점 마음을 정리하고 박수홍이 연기를 하는거 같으면 같이 연기로 대응하고,
방송인의 뻔뻔함을 배워야 한다.
어차피 돈을 벌어야 하니 약한 마음 먹지 말고 이를 악물고
양은 커플과 함께 막을 내릴 때까지 끝까지 함께 촬영해야 한다.
더럽고 치사하더라고 살기 위해 참고 돈 벌어야 하는게 자본주의라는 것도 배우고.
지켜보는 시청자로서는 리얼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좀 아쉬울 수 있으나
지금보다 더 빠져들어 나중에 더 큰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물론 젊은 나이에는 사랑에도 목숨을 걸어보고 상처도 받는게 큰 흠이 아니나,
박수홍은 그 상대가 아니다.
주위 평판이나 이미지, 인기에 집착하는 주위사람에게 더 잘하는 사람 대신,
자신을 더 아껴주고 사랑을 쏟아줄 사람을 만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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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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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리얼 예능에 안 어울리는 사람 같습니다. 그가 멘토라 하는 임성훈처럼 딱 짜여진 순서대로 진행만 하는 프로를 해야 해요. 박수홍이 매너와 배려가 있다고 하는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게 아닌 딱 이렇게 해야 한다고 배운대로 하는 형식적인 거라 하나의 사소한 행동으로도 저사람 참 마음이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그럼 감동이 없고 가식같다는 말을 듣는 겁니다. 그가 진정으로 배려가 많은 사람이었다면 이 프로그램 촬영중에만이라도 가상 와이프와 시청자들에게 이런 배신감을 주지는 않았겠죠..
동감입니다,박수홍본성미리알았으니,수애씨빨리마음정리하세요
동감 입니다. 맞는 말 같네요. 가상결혼이라지만 클럽다닌다는말에 박수홍 보기싫어졌어요.내가 너무 빠져들었었나?
동감입니다 수홍씨 보기보다 정신상태가 저질이네요 아무리 가상결혼 이지만 클럽간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동감입니다 보통 돈 많고 외적으로 가진 것이.많으니 눈먼 여자들 많을 겁니다 그렇게 즐기며 살다가 결혼 생활 쉽지.않아 보입니다 우리도 살아봐서 알지만 언제까지나 알콩 달콩 할수 만은 없지.않습니까? 인내하기 쉽지.않을 겁니다 수애씨는 수홍씨처럼 예쁘게 연기하시고 그냥 본인 매력 더더 발산 하시면서 본인 일에 성공하시면 좋은 인연 생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