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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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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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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6하종은 조회수 508
 

사악한 김씨 일가나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노래가 언급하신 저 세 곡 뿐이라면,

그 많고 많은 북한 노래 중에서 하필 저 곡을 선택했냐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작곡이 아니라 그저 외국곡을 한번 피아노로 연주했다가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저 공포의 땅에서

북한의 사상으로부터 완벽히 자유로운 노래가 과연 있을지 모르겠네요.

기껏해야 대한민국에서 흘러들어간 대중가요 몇 곡에 불과할 겁니다.

 

그러면 문제 삼으신 이 곡은,  그 수 많은 노래 중에서

김씨 일가나 북한 체제를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가장 대표적인 노래인가.


그렇지도 않습니다.


본인도 말씀하셨듯이, 이 곡은 그나마 우회적으로 해석될 여지라도 있습니다만,

그 외에는 그저 김씨 일가를 찬양하는 것이라고밖에 해석되지 않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왜 하필이면 저 곡이냐 하는 비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제 기억이 맞다면, 지난 여름에 피서가면서 기차 안에서 박수애씨가 잠깐 불렀던 노래가 이 곡입니다.

지금 문제가 될 일이라면, 그 당시에도 분명히 문제 제기가 되어야 했는데 그 때는 괜찮았거든요.

 

그럼 그 사이에 뭐가 달라졌느냐.

변수가 생겼지요. 황모씨, 신모씨의 돌발행동.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사람들이 우리가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만큼

비중이 크고 영향력이 있는 자들인지에 대해서는 굉장히 의문입니다.


대다수 국민들은 누구인지초자 알지 못했던 이들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 때문에,

그들과 아무련 관련도 없는 대한민국 국민인 박수애씨에게,

여름에는 해도 아무 문제 없었던 일을, 겨울에는 하면 안된다고 할 수는 없다고 봐야죠.

그 사람들이 도대체 뭐라고요.


그렇게까지 관심을 줄 가치조차 없는 사람들에게 불필요하게 언론이 야단 법석을 떨어서,

판을 키우려는 그들의 노이즈 마케팅에 우리가 놀아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을 정도죠.


경각심은 유지하되, 불필요하게 과민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런 말도 안 되는 사람들 때문에 방송에 지장을 주는 것도 어찌 보면 우스운 일입니다.

하던 대로 하면 됩니다. 평소처럼 차분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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