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두아이 엄마입니다.  

늦둥이 낳고 가정주부로만 살면서 약간의 우울감도 느끼고 하던차에 이렇게 활력소 같은 프로그램을 만나서 재밌게 생홣하고 있습니다.

준혁씨의 초반모습(짜장면 집에서 출세했네라고 말하는거랑,시장표 옷을 나보고 입으라는거냐고 하는장면)에 정내미가 떨어져서 아주 걸러서 봤었습니다. ㅋㅋㅋ

예능이라고 생각해야하는데 그모습은 진짜같아서 아주 재수가 없었거든요 ㅎㅎ

그런데 오늘 보니까 많이 좋아지셨네요 잘 어울려요~

진짜 결혼한다면  지금보다 더 잘해야합니다.가족이 없는 분이니까요

(준혁이가 주는 사랑만큼 은아씨의 애교가 늘겁니다)

경상도남자라서 그렇다는건 핑계입니다. 경상도 남자랑 살고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박수부부는 오늘은 달달한 장면이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주에 있겠죠^^(어머나~다시보기하니 달달하네요~~~)

외모도 딱 이몽룡과 춘향이네요 ㅋㅋㅋㅋ

박수부부 이쁜사랑 하셨으면 좋겠어요...간절히 빌어요^^

수홍씨는 진짜 이쁘고 착한아내를

수애씨는 든든하고 멋진 신랑을 맞아서 좋은결실 맺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