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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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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애씨 표정이 굉장히 어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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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6이은주 조회수 1646

방송 보는 내내 조마조마하더군요.. 

 

촬영 전후 뭔일이 있었는지 어두운 표정에 억지로 웃어가며 촬영을 하더군요..

 

처음 강화시장에서부터 표정도 안 좋고 억지로 분위기 맞추려고 노력하다가

 

양은 커플 온다는 소리에 반색하며 좀 밝아져보려고 노력했으나

 

유별나게 신나 하는 양은 커플의 호흡에 주눅이 들어 의기소침해지더니

 

박수홍이 클럽 다닌다는 얘기에 셋이서만 낄낄대니 완전 얼음장이 되네요.

 

그후에 박수홍이 불러주는 세레나데에도 전혀 무반응, 무덤덤,

 

지레 방송용이라 생각하고 진심으로 웃어주지도 않네요.

 

촬영하면서 박수홍의 진심이 안 느껴지고 방송으로만 한다고 생각이 돼서 그런지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이라 안타깝네요..

 

박수홍이랑 결혼하는 여자는 참 힘들 거 같애요.

 

자기애가 강해서 상대방도 나르시즘이 강한 여자 아니면 보조를 맞추기 힘들 듯 해요.

 

사람들이 부인 잘 얻었다고 하면 웬만한 남자는 뿌듯하고 기분 좋아할텐데,

 

박경림이랑 이수영이 나이 땜에 여자가 아깝다고 하니까 박수홍의 반응은

 

발끈하면서 아니, 내가 어때서? 이런 반응입니다.

 

오늘 시장에서도 마누라 참 잘 얻었어~ 이런 시장 아주머니의 인사에 좋아하기보다는 움찔하니까

 

눈치 빠른 수애씨가 옆에서 "제가 시집 잘 간거죠~" 이러면서 분위기를 맞춰 주네요.

 

그러니까 박수홍, 단순하게 하하하 하고 좋다고 웃네요.

 

항상 주위 평판이나 이미지, 인기만 생각하는 박수홍 때문에 생일날에 싸우기도 했지만

 

그 느낌이 영 떨쳐지지 않는가 보네요.

 

힘들겠지만 그런 박수홍을 어리고 귀엽게 생각해주는 여자를 만나야 박수홍의 결혼이 이뤄질까,

 

박수애의 어린 나이와 내공으로는 대단한 연예인 남편 감당하기가 벅찰 듯 하네요..

 

박수홍의 자기애를 채워주면서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여우 같은 여자가 아니라면..

 

양은 커플은 완전히 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라 두 커플이 너무 비교가 된다면

 

수애씨가 상처받아서 먼처 하차하고 싶다고 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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