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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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보다 박수홍이 더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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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이은주 조회수 2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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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은 박수애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좀 달궈보라고 제작진이 시켰든지,
원래 컨셉이나 성격이 그러니 그런가 보다 한다고 해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서 모욕을 당하고 있는데 그렇게 태연할 수가 있을까?
비록 선배라 바로 안좋은 소리는 못해도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불편한 표정이
조금이라도 내비쳤어야 정상이다.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 충분히 당황하고 상처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박수홍은 저런 사람이 원래 더 여리다는둥 말도 안되는 변호에만 급급했지
정작 자기 아내 박수애한테는 괜찮은지, 미안하다든지, 조금만 참아달라든지,
자기 와이프의 심기를 배려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만약에 정말 좋아하는데도 그런 태도를 보였다면
박수홍은 자기 여자 하나도 못 지켜주는 비굴한, 남자도 아닌거고.
그리고 5년에 한번 화를 낸다던 박수홍은 박수애한테만은 유독 화를 자주 낸다.
경락 받으러 갔을 때도 마사지사가 아프게 했을 때는 웃기만 하더니
박수애가 배워서 좀 해보려니까 똑같이 아프게 한다고 짜증을 버럭 내더라.
은연중 박수애를 만만히 보고 있는거 아닌지..
박수홍이 주위 사람들한테 예의 바르지만 약자에게는 좀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게 있다.
예전에 SBS 강호동이랑 같이 하는 프로에서도 처음 나온 그때는 신인 탈렌트였던 이상우가
어리버리 분위기를 잘 못맞추니까 자기 코너 망쳤다고 티나게 화를 내서 욕 많이 먹었었다.
점점 박수 커플은 박수홍 때문에 가능성이 없다는 느낌이다.
아래 다른 분이 말한 거처럼 눈도 높고 속으로 엄청 많이 재는 스타일이라
전혀 결혼 생각을 못하는 거 같다.
개그맨들은 원래 다 미인들이랑 결혼하는건 기본이고
오징어 같이 생긴 개그맨들도 다 의사, 한의사, 서울대 출신 등 전문직이랑 결혼하는데,
허우대 멀쩡한 박수홍이, 20대에도 사랑만으로 결혼하기가 힘든데
나이 50 바라보는 남자가 오직 사랑만으로 결혼한다고?
더우기 가족간에 유대가 끈끈한 대단한 효자가?
보통 일반인들도 결손가정이나 조실부모한 사람은 꺼리게 되는데,
거기에다 남한도 아닌 북한에서 혈혈단신으로 온 며느리를
박수홍씨 부모님이 과연 아무 욕심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박수홍씨나 그 부모님을 디스하는게 아니라 그냥 일반인의 마음을 말하는거다.
누구나 자기 자식이 최고에다 잘나 보이는데, 웬만한 며느리는 눈에 찰거 같지가 않다..
박수 커플의 달달해 보이는 모습 때문에 환상에 빠져 현실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거 같다.
박수애 입장에서도 만약에 박수홍과 결혼한다면 악역을 담당해야 해서 좀 피곤할 거 같다.
그에 반해 양은 커플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양준혁과 부모님도 지방 출신이고 소박해서 일단 아버님도 김은아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둘다 토속적인 면이 잘 맞고 성격도 서로 보완하는 면이 있어서
결혼해서도 어떻게 살지 그림이 대충 그려진다.
둘 중에 한 커플만이라도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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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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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상처받은 사람 많다네요. 계속 들러붙어 보세요, 스토커 아줌마~ 인생이 참 무료하신가 봐요..
주변분들중에 님으로 인해 상처받는 분이 없으리란걸 어찌 자신이 알수 있을까요....
박미라님 같은 특수한 사람한테만 그러고 주위 사람들한테는 전혀 안 그러니 안심하세요. 제 주위에 박미라님처럼 자기만 옳다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이상한 사람도 없구요. 사람 가려가면서 상대하니 저도 두 얼굴인가요? 굉장히 흥분하셨나 봐요, 남의 이름까지 틀리시네..
일일이 말에 다 대꾸하지 않았더니 무슨 박수홍씨 광펜이라는둥... 또 광펜이라는 이은주님의 생각을 확신해 그에 대해 상대의 글을 계속 비약하면서 글을 쓰시네요. 지금까지의 글들이 다 이은주님의 짐작과 그런 짐작을 확신한 생각들로 쓰여져 있네요. 상대에게 감정이 상하시면 제게 마구 퍼부시듯 평상시에도 그렇게 주변 분들에게 상대의 이야기를 한없이 비약해서 말씀하시는 극단적인 성격이신가봐요. 모르긴 몰라도 주변 사람들이 이은주님의 그런 심한 말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을지도 몰라요.
음~~~~~ 혼자만 온갖 삶의 경험을 하고 제대로 살아왔다는 그 가증스러움, 자신만 선의고 배려의 화신으로 코스프레하는 위선, 스타와 팬은 닮는다더니 박수홍과 둘이 참 닮은 점이 많으세요. 후배한테 모욕적인 말까지 듣는 것도 무리는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