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방송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수애"우리 어디까지가 리얼이에요?" 수홍 "너가 생각하는 선까지" "수애씨가 생각하는 선까지" 명장면~ 

크~ 영화속 한 장면같은 찌릿함이~

어제 방송은 박수홍씨 화내는 모습, 몇초간 순간 얼굴에서 진짜 화나 있는 표정이 역력합디다.

이분 천성이 착해서 진짜 화를 내도 무섭지 않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어제 방송에선 순간 몇초간 약간의 무서움이~

근데 이해가 됩디다. 진심으로 대해도 진심으로 안느껴진다니,

수애씨 또한 그럴 의도로 얘기한 거 같지는 않은데~

사람들이 박수홍씨 가식적이라는 말을 좀 하던데 이분 본래 천성이 착하고, 부모님한테도 반항한 적이 없을 정도라고 합디다.

그런 사람을 자신의 잣대로 함부로 평가하는 게 시청자이고, 사람입니다.

자신은 그렇게 살아오지 못했으니, 천성이 착하고, 배려와 친철이 몸에 배여있는 박수홍씨가  전부 가식처럼 느껴지는 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박수홍씨는 방송보면 때로는 철없어보이는 귀여운부분이 있으나, 아주 성실하고 사리분별 확실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성숙된 연예인인임이 맞습디다.

박수홍씨 부모님을 보십시오~ 박수홍씨가 반듯하게 자란 이유를 알 것 같지 않습니까?

수애씨는 현재 많은 여성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나도 남자지만 누가 박수홍씨처럼 그리 해줄 수 있답디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연예인 MC입니다. 박수홍씨는 능력있는 사람입니다. 그 능력을 인정합시다.

그 능력을 인정하면 수애씨가 박수홍씨에게서 느끼는 갭은 아마 사라질 겁니다.

진정한 부인(와이프)이라면  "내 남편이 이렇게 능력있는 사람이라니" 라고 더 자랑스러워하는 게 맞습니다.

수애씨도 순수한 마음에 그냥 한번 뚝 던진 것 같던데~ 응원합니다^^

홍애커플보면서 완전 리얼방송이라는 사실~

너무 흥미롭습디다.

홍애커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