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커플을 보며...

남남북녀 - 시청소감
양은커플을 보며...
2014.11.06박명화 조회수 1507
첫회 인터뷰에서 김은아씨가 이정재같은 멋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생각만해도 좋은지 수줍게 웃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다방에 걸린 이정재 브로마이드를 보며 좋아하던 모습도 기억나구요 제작진들이 일부러 정반대 성향인 양준혁씨를 섭외해서 웃음을 유발할려는 의도가 분명했구요. 김은아씨 북한에서3개월 만난 남자가 유일하게 연애 해본 경험이라며 드라마 속 주인공 처럼 다정하고 멋진남자를 가상남편으로 원하는 건 당연한것 같아요 남편한데 물어보니 양준혁씨 선수시절 슬럼프도 거의 없고 언제나 최고의 기량으로 대단한 사람이라네요. 자기관리를 잘하고 매사에 대충대충없이 열심히 사시는데 여자마음은 잘 몰라서 아직 미혼인것같아요 은아씨가 그런 준혁씨에게 매력을 느낄려면 오래 사궈서 신뢰가 쌓여야 될 것입니다 아직은 준혁씨가 투박하고 거친모습이 더도드라져서 은아씨와 사소한걸루 투닥투탁거리고 힘들어 하네요 조금씩만 더 서로가 바라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 정말 기대할께요 양은커플이 실제 결혼까지 가길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