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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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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가 시골에 가니 새로운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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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소권순 조회수 1203

정말 돌려보며 배잡고 웃고 또 웃었다.

웃고 싶을 때 가끔 돌려 보며 웃어야지.

수홍네가 시골 사니 진짜 재미는있더라.

벌레 하나에도 멘트 날리는 수홍횽아의 위트는

수홍횽아가..이 남자 진짜 욱긴 사람이더만!!


수애가 시골가니 더 이쁘고..

사랑때문에 열광하기엔 마음이 굳은 사람은, 수애의 순수한 사랑 고백보다

24살이란 여자가 갖기엔 너무 투박한 손에 눈에 더 눈이 가더라.

그 손때문에 마음이 움직여졌다.

일을 무서워 하지 않는 수애는

여자 손으로 망설임도 없이 바닦의 흙을 퍼서

손 망가지는 것 따위는 관심도 없는지 맨손으로 찬 수돗물로 -지하수면 더 차가울텐데..-

벅벅 화석이 되 버린 솥을 씻더라.

24살 여자의 손이라 하기엔 스쳐지나는 화면에서 조차 너무나 투박해보였다.

열심히 살았나 보다.

거기에 마음이 짠해지더군.


이제 24해를 산 그녀의 삶이 손을 통해 고스란히 보여졌달까?

손을 잡아 본 수홍씨는 더 느꼈겠지.

수홍횽아야..혹시나 썸타게 되거든

고생한 손 마음으로 잡아 줘라.

양평에서 처럼

그녀도 다른 여자들 처럼 예쁘고 고운 손으로 살게 해 줘라.


보통 살림꾼이 아니시더만 켄셉과 상관없이

수홍횽아한테만 진솔한 모습 보이지 말고

시청자에게도 수애의 진솔한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양평에서 보니 보통 살림군이 아니더라. 


제작진도 수애의 진솔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착한 진솔한 모습이 이쁘잖아요.

부탁드립니다.




























댓글 1

(0/100)
  • TV CHOSUN 황은영 2014.10.20 09:33

    우리 부부도 수애손 보면서 이런대화 했었는데... 좋은결과 있기를... 친정엄마 같은마음으로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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