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노코멘트에 담긴 많은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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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8김태호 조회수 2106 |
수애씨의 떨리는 '사랑'을 받는 남자 박수홍. 수애씨는 우리 남자들이 상상하는 종합 선물 셋트 같은 여자네요. 어제 방송 보면서 그렇지 않아도 좋아했는데 거의 미칠뻔 했습니다. 드라마에 만들어 져 나오는 케릭터가 아닌 까닭에 할 말이 없더군요. 화면을 통해, 순수한 수애씨의 첫 사랑을 함께 공유 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사랑이란 말이 너무나 쉬워져 버린 우리에게 수애씨의 그 떨리는 '사랑'은 감동적이면서 충격적이였고 깊이 있는 사랑을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짠한..것이 밀려왔습니다. 진실된 사랑은..뭐라 해야 할지.. 내가 다 벅차서 ..정말..감동적이였습니다.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여자... 박수애!! 수줍은 그녀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듣고 감정이입이 된 시청자가 수애씨가 사랑스러워 미치겠던데.. 수홍씨는 오죽 했을까? 수홍씨의 '노코멘트'는 시청자를 더 설레게 했습니다. 그 감정은 시청자와 공유하지 않겠다는 그 마음이 되려 수애씨의 마음의 깊이를 헤아려 준 것 같아 고마웠습니다. 역시 수홍씨는 멋있는 남자였네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부럽군요, 하늘에서 내려 온 선남선녀!!. 딱 맞는 표현입니다. 글씨는 어쩌면 그렇게 또박 또박 예쁜지.. 정말 이 여자 때문에 환장하네요 수홍씨..대박 나셨습니다. 티비 조선 제작진에게 절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얼마전 까지는 수홍씨 마음이 열리길 바랬는데 이제는 이런 고백을 듣고 임자가 있는 남자가 아니라면 안열릴 남자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맘을 열수 밖에 없는 여자인 것 같네요. 반했다는 표현을 넘어선 표현이 있으면 쓰고 싶은데 정말 빠져듭니다. 수애씨에게 빠져들어 버렸습니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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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하 2014.10.19 08:42
수홍씨 맘이 들킬까봐 감추는 대답이 아닐까용?
이순주 2014.10.18 22:28
노코멘트가 설정이냐 아니냐가 문제로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