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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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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양강도와 황해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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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9이순주 조회수 867

 북한에서도 각 지역별로 대충 정해진 이야기는 있는 것 같네요.

여기에 양강도와 황해도 해주사람들을 북한 사람들은 어텋게 평가하는지 나왔네요.

여기서 보듯이 혜산에서 온 김은아 씨는 크게 고생은 안 했을 느낌이고,

황해도에서 온 박수애 씨는 아주 고생을 많이 했을 느낌이네요.

내용이 정확하게 안 맞는다는 사실을 알고 보세요~

 

 

양강도 혜산은 ‘엉덩이 가진 사람은 오토바이 타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오토바이가 많다. 압록강을 끼고 있는 혜산은 중국과의 밀수를 통해 오토바이를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혜산 사람들이 몰래 압록강을 건너 중국에 들어가 훔쳐서 나온 오토바이가 더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훔친 물건을 싸게 파니 돈 좀 있는 사람들은 너도나도 중국제 오토바이를 구입한다고 한다. 북한에도 부강회사에서 만드는 ‘방패’, ‘날개’라는 브랜드의 오토바이가 있지만 고장이 잦고 속도가 나지 않아 보안원들도 중국제를 선호한다. 그래서 혜산에서는 중국제 오토바이를 타야 돈 좀 있는 사람으로 대접받는다고 한다.

황해남도 해주는 북한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황해도는 원래 곡창지대였지만 김정은의 군량미 수탈로 농민들이 밥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비참한 지역이 됐다. 작년에 김정은은 농민들에게 식량배급을 준다고 생색을 냈지만 등치고 간 빼먹는 식으로 군량미를 몇 배로 늘렸다. 세대당 100kg씩 바치던 군량미를 1인당 50kg씩 할당해 세대별로 인원수를 곱하면 몇 곱절로 뺏어가는 셈이다. 이 때문에 황해도는 가장 낙후하고 못 사는 지역으로 전락했다. 김정은은 2012년 4월 15일 첫 육성연설을 통해 ‘다시는 인민들이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살도록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아무튼 김은아씨나, 박수애씨 두 분은 북한에서 정말로 고생을 하신 분들 입니다.

 자유 대한민국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모두가 격려하는 마음으로 남남북녀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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