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냥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도 좋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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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7박환성 조회수 928 |
1화부터 정말 재미있게 시청하였는데 이번은 아니더군요. 오늘 외국인들 나오는건 너무 티나는 작위적인 설정이라 잠깐 보다가 돌려버렸습니다. 진짜 어지간하면 참고 보는 유형인데 짜증나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고요. 그리고 생각해봤습니다. 왜 저런, 프로그램의 생명력을 떨어뜨리는, 수준낮은 설정을 굳이 넣었을까 하고요. 아마도 소재고갈이 아닐까 싶더군요. 그래서 무리수를 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써먹을만한 에피소드는 거의 써먹은 상태이기도 하고요. 인기있는 드라마도 억지로 분량늘이고 질질끌면 재미가 없습니다. 추해지기 전에 박수 받을 때 끝내는 것도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편 이후로 촬영분이 더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이런 식의 방송 밖에 할 수가 없다면 쿨하게 종영하는게 나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쉽더라도 예고편에서 나온 웨딩까지 하고 끝내는 것이 최상일 듯 싶네요. 컨셉과 출연진 특성상 오래 끌면 끌수록 변질되기 쉬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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