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님은 수애씨 책임지십시오.

남남북녀 - 시청소감
박수홍 형님은 수애씨 책임지십시오.
2014.09.26이재호 조회수 970
옛말에 여자 한명 집안에 잘 들어오면 집안이 살아난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수홍형님 남남북녀에서 수애씨 만나기 전엔 한물간 연예인 취급받으면서 인기가 주춤했던 건 사실입니다. 수홍형님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하시면서, 다른 예능에서도 감을 다시 찾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미지 또한 급상승하구요. 수홍형님에게 수애씨는 보물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같이 있을때 수홍형님이 빛이 나 보입니다. 마침, 수애씨도 수홍형님 무진장 좋아하는 거 얼굴에 티가 팍팍 나구요. 수애씨 연기는 아직 어색한데, 수홍형님을 바라보는 눈빛, 행동은 연기나 설정이 아닌 진실된 마음 그대로로 보입니다. 수홍형님 수애씨 잘 챙겨주시고, 유명 요가선생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조금 있음 TV에서 뵙겠네요. 그럼 이만... 수홍형님이 부러운 남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