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남남북녀 - 시청소감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4.09.22하영기 조회수 688

안녕하세요. 

 

경북 경산에서 작은 카센타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처음 방송을 본건 휴대폰으로 3회부턴가 봤어요. 처음엔 친구들이 한번 보라고, 재미있을거래서 별루 관심없이 한번 봤는데...

 

근데, 너무 재미 있는거예요.

 

그래서, 연속으로 방송을 다보고, 할일없을땐 돌려서 보고, 왕 시청자가 되었습니다.

 

본방을 못보면, 꼭 재방을 본답니다.

 

처음엔 좀 낮설고, 뻘쭘?^^ 한 모습이였는데. 넘 잘 어울리는 커플들이여서,  한회 한회 어떻게 사랑을 엮어 갈지 궁금해 지네요.

 

저는 양신의 팬도 아니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은아씨와 수애씨의 팬이 되었답니다.

 

두분의 꾸밈없는 모습과 착한모습에서, 현제의 제 모습은 어떤가~? 하고 생각해 볼때가 많습니다.

 

많이 때 묻고, 속된? 제 모습을, 두분의 가식없는 행동으로 대신하고자하는 대리만족이 있지는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도, 생활하시면서 조금씩은 변하시겠지요.

 

하지만 그 변화의 시기가 조금씩만 늦춰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가져 봅니다.

 

눈감으면 코베어 가는 세상이라지만, 그세상에 적응하셔야 되실 두분이지만, 아직은 그 풋풋함이 그리워서 저의 작은 바램을 글로써 올려 봅니다.

 

항상 다정다감, 좋은 일만 있을수는 없겠지요. 물론 세상의 변화에 뒤쳐질순 없겠지요. 그래도 조금 애뜻한 마음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좋은 취지의 좋은 프로 잘보고 잘듣고 잘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타 프로에비해 조금은 덜 가식적이고, 덜꾸밈이 있기에 좋아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방송 출연하시는 게스트 분들을 보면, 많은 호기심과 걱정 안스러움을 갖고, 북녀분들을 대하시는것을 봅니다.

 

모두 궁금하고, 걱정이 되니 이야기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간혹보면 출연진이나 게스트분들이 너희는 북쪽이 있을때 이런거 해봤어? 라고 묻고는 하는데,

 

약간의 눈살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 간혹 나옵니다.

 

우리나라사람들 특유의 남을 없이 여기는 듯한 대화법. 꼭 고쳤으면 합니다.

 

시청하는 저로써도 기분이 나쁠듯한데, 북녀님들이 잘 받아주셔서 모두다 그런가 보다 하시는것 같아요.

 

걱정과 관심 그리고 우리가 알지못하는 부분에 대한 호기심은 당연히 있고, 가질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도가 지나쳐서 걱정과 관심이 아닌 동정으로 비춰질까, 처음의 기획의도와는 다른 편협한 생각이 들진 않을까 우려 됩니다.

 

처음의 기획의도가  자극이 아닌, 통일후의 서로를 알아가는, 그래서 일어날수 있는 일을 미리 이해해 보고, 가상으로나마 생각해 보자는 뜻에서 어긋남없이,

 

변치않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간다면, 더욱더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수 있을거 같네요.

 

주제넘는 말씀드려 심기를 어지럽혔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좋은 취지로, 앞으로 이방송이 계속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올려 봅니다.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 고생고생 이곳에까지 행복을 찾아 오신, 은아씨와 수애씨의 승승장구 하시는 모습을 기대하며,

 

중1딸을 가진 아빠가 경북 경산에서 "화이팅"

 

참 준혁형님 이벤트 잘 봤습니다. 덕분에 저 집사람에게 많이  깨. 졌. 습. 니. 다. ㅠㅠ

그리고, 수홍형님, 똥꼬에 힘~~.^^ 허~~~~~~~어~~ㅂ

 

앞으로도 열심히 시청하는 왕 중의 왕 시청자가 되겠습니다.

 

환절기 모두모두 건강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