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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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을 빨리 가고 싶어 포도주가 빨리 익길 바라는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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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1박선현 조회수 1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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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씨는 시청자를 감동시키는 코드가 있는 것 같아요. 시댁을 빨리 가고 싶어 포도주가 빨리 익었으면 좋겠다는 수애씨의 바람을 듣고 며느리된 자로 참..큰 헤머로 머리 한데를 얻어 맞는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명절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수애씨의 말에 찔린 며느리들이 많을 것 같네요.ㅡㅡ;; 그동안 저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아는 박수홍과 순박한 탈북처녀 수애씨의 리얼 러브스토리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생각했었습니다. 현실의 벽을 넘기엔 박수홍씨가 너무 세상을 잘 알기 때문에? 그러나 12화를 보면서 이제는 세상을 너무 잘 알기에 수홍씨가 되려 수애씨를 깊이 생각해 볼 가능성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수애씨가 정말 이 시대에서는 보기 드문 여성이라... 어느 정도가 아니라 정말 드물게 반듯하고 정직하고 착하고 순박해서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 같아요. 더구나 24살이란 나이에.. 세상을 잘 아는, 또 여자를 잘 아는? 수홍씨 자신도 수애씨가 참 보기 드물게 착하고 순박한 여성이란 걸 느끼고 있는 것 같네요. 시청자 보다 더 느끼겠죠. 정말 착하고 아름다운 수애씨에게 제2막의 인생이 시작되길... 진짜..재미지게 봤어요. 이번회차도..점점 달달해지고 설래고.. 수홍씨가 쇼파에 앉아 어머니 첫인상 떠보는것도. 100일이라고 깜빡 속이는것도-완전 수홍씨도 사랑스럽고 미안해하면서 속고 있는 수애씨도 사랑스럽고 -달달함.. 우야동동,이 커플 어특하믄..좋아요..크득크득.. 인터뷰에서 절대 말하지 말라는 수홍씨..그 맘이 또 설램. 암튼..너무 재미진 미춰버리게 재미진 남남북녀! 별사탕 다섯개 걸어 드리고 싶네요!! 본방사수 못한 시청자로 늦은 소감 올리고..이만..총총총..^^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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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씨 한표... 상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정서연씨, 박선현씨 어떻게 사람판단을 그렇게 쉽게 하십니까? -혹시 박수애를 개인적으로 잘아는 사이 입니까?-사람의 됨됨이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는 것입니다.저는 박수홍씨가 어떤 사람인지, 박수애씨가 어떤 사람인지 모릅니다.두분은 무슨 근거로 박수애씨가 이시대에 없을만큼 착하고 선하고 순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마음씨가 예쁘다고요? 어떤점에서요? 제가 납득할수 있는 근거를 좀 되어 보시죠? 서로 감정적이 아니고 지성인답게 논리적인 설명 부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박수애는 남자들이 껴안아 보고 싶어할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박수홍씨가 편하게 껴안는다 는 말을 자주할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진짜 껴안아 보고 싶어하는 음탕한? 생각을 한다면 그렇게 쉽게 얘기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음탕하다는 생각을 별로하지 않기때문에 편하게 얘기할수있는 겁니다.박선현씨나 정서연씨는 아직 남자를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이건 내 견해가 그렇다는 것임.
얼굴보다 마음씨라는 데는 나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인정할건 좀 정직하게 인정하자는 예기요. 그리고 탈북자들도 여기 남한 사람들이 예의상하는 말들을 그대로 착각하고 살아가면 곤란합니다.
권영화씨, 님 말씀대로 수애씨 보다 얼굴, 몸매 더 예쁜여자는 길거리에 널려 잇어여,,그런것도 중요하지만더 중요한건 마음씨랍니다,, 아무리 예뻐도 마음씨가 곱지 못하면 그런사람하곤 사는게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