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직 야구스타 양준혁(왼쪽)과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가 병원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다. / 사진= 양준혁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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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전직 야구스타 양준혁과 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양준혁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 레슬링편, 죽다 살아났다. 승부에 들어가면 참을 수 없는 근성. 결국은 병원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양준혁과 이만기는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병원 침실에 나란히 누워 있다. ‘양신(神)’이라 불리며 그라운드를 호령했던 양준혁과 국내 역대 최고의 천하장사 이만기의 늠름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양준혁은 “이만기 교수님이 더 다치신 것 같은데 금방 좋아지시는 거죠?”라는 한 트위터리안의 질문에 “저는 링거 맞고 살아났고, 만기형님은 한 달 정도 목발을 집고 다니셔야 할 것 같아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양준혁과 이만기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 녹화 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이만기의 경우 부상경과를 지켜보면서 녹화 일정을 조율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자세가 너무 선정적이신데요?”, “죄송해요. 사진 보자마자 웃어버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이만기는 이번 부상으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도전 편 출연도 불투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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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디에도 양준혁 부상에 관한 보도가 없습니다.
확실하게 확인하고 올리시요.
댓글 3
댓글등록 안내
이정랑 2014.09.09 00:14
양준혁선수때문에 남남북녀봅니다. 동네 털털한 오빠같아서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프로그램을 살리는데 ,,,,에고, 이런 남자를 여자들은 무서워해요. 만만치않아서 힘들거든요. 장가가기 쉽지 않을듯. 응원합니다 !!!
김윤수 2014.09.08 22:02
양준혁씨 트위터 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덧붙여 '혼자'라는 말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정랑 2014.09.08 20:32
양준혁 선수입원했어요 트위터확인하니 복부물혹제거수술 ᆢ입원기칸 최소5 일ㅡ10 일 그리고 회복기간 한달이상 걸릴걸요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보통사람도 두달 정도 소요됨 ㅡ맹장 수술도 결코 가벼운 수술 아닙니다 얼른 회복하시길 ᆢ주변에 보호자없으면 간병인이라도 쓰세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