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 은아씨가 한국 사회에 새로운 신선함을 던져 줍니다.

예능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양은] 은아씨가 한국 사회에 새로운 신선함을 던져 줍니다.
2014.09.06추순자 조회수 1212
은아씨를 보면 디지털 시대의 메마름이 사라지고 아날로그적 감성이 느껴집니다. 가마솥과 사카린, 손빨래를 사랑하고 장사를 즐겁게 받아들이며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에서 잃어버렸던 순순함 새록새록 살아나게 합니다. 명품과 성형, 금전으로 만연해 있는 한국 사회에 새로운 신선함과 북한 여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습니다. 첫 회부터 아주 재미있고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미있었던 말은 쇼파에서 딩굴 거리는 양준혁씨에게 던진 한마디입니다. " 오빠 머 했다고 늘 피곤하데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