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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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다발 들고와서 학원비 내는 설정 너무 작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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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6문용휘 조회수 1554 |
| 내려온지 몇개월 된것도 아니고 몇년씩 된 사람이 은행거래를 안하고 저걸 다발로 들고 온다구요? 만원권으로 들고왔으면 흔치는 않지만 볼수 있는 장면이니까 납득할 수 있겠는데.. 5천원권이랑 1천원권 섞어서 가져온건 좀 아니지 않나요? 작가분들 설정 작작 합시다. 이건 아니죠.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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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설정 맞는 것 같습니다. 기획의도 보세요. 남북과 문화차이를 보여준다고 되어 있죠. 북한에는 실제로 은행을 안믿는다고 하더군요. 당에서 돈을 맡기고 찾으려고 하면, 돈을 안준다고 하더군요. 그 장면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가상결혼이지만 리얼하게 표현한다고 했지만, 박수커플은 그 부분에서 좀 심하게 작위적인 냄새가 나는 건 사실입니다. 자연스럽지가 못한부분은 사실입니다.
은행 못 믿는 사람들 많아요. 더구나 북에서 내려왔으니 아직 익숙치 않을 수도..
제가 어디서 들은건지 봤는지 자세히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북한은 은행에 저축을 하면 못찾아서 개인이 소지한다고 한 기억이 있네여~ 은행에 저축을하고 찾을라면 돈이 없다고 거절된다는데~그래서 은행에다가 돈을 안맡긴다고 하드라구여~이게 진실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전 솔직히 저렇게 모아서 내놓을 수 있다고 공감이 되네여~1편부터 10편까지 계속보셨다면여~
가끔 북에서 오신 분들 만나보면요. 정말 이해안되는 부분도 있어요. 그 중에 은행거래도 있는데요. 정말 우리가 생각 못하는, 하지도 안는 걱정과 엉뚱한 만족을 하는 분들도 있어요. 진짜 그래요. 그리고 적금보다는 현실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우리는 앞날을 내다보며 노후준비 등 등 할 때 북에서 오신 분들은 한계단 한계단... ㅠㅠ지금 이순간 숨부터 쉬고 보는거죠. 제가 박수커플 좋아하지만 그래서 쓰는 글이 아니고요. 경험만은 작가도 이런 상황이 설정이란 소리 들을 수 있다고 왜 생각했겠습니까. 그래도 그대로 보여준 걸 보면 왼지 안쓰럽고 또..북한분들과 소통을 하자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수애씨 현금박치기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민정씨 의견에 공감합니다. 우리가 모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을 포용할 수는 없습니다. 어딜 가나 맑은 물을 흐리는 한 두 놈들이 꼭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