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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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커플의 시즌 2는 대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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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6이광열 조회수 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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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화를 감상했습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스무스하게 진행이 되네요. 박수커플이나 양은 커플이나.. 박수커플은 대판 싸울 줄 알았는데, 두 분다 성격이 소심? 한가 아니면 대판 싸우는 성격이 아녀서 그런지. 혈액형으로 따지면 a형이나 o형 정도 되겠네요. 크게 한판 할 줄 알았는데, 그냥 그냥 넘어가네요. 양은 커플의 싸우는 모습만 보다가 이 커플이 싸우는 모습 보니까 뭔가 맥빠진 맥주를 본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러다가 한순간. 아차. 하고 한가지 생각이 스쳐 갔습니다.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설탕과 소금이랄까요. 박수 커플은 보는 내내 달달했고, 양은 커플은 소금맛처럼 내내 짜더군요. 만약에 세상에 쓴맛, 짠맛을 모른다면, 과연 이 달달함을 자각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같은 맛일테니까요. 박수 커플이 있으니 양은 커플이 더 돋보이기도 하고, 더 리얼처럼 보이기도 하고, 더 참신했던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만약에 박수 커플이 우결처럼 행동하지 않고, 양은 커플처럼 리얼하게 방송을 했다면, 과연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교 대상이 사라지니까. 초반의 양신이 욕먹은 것도, 현재의 양신이 화려하게 부활하는 모습도 상대적으로 의미가 퇴색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양신이 대구에서 살자라고 말하는 장면. 그 장면에 왠지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양은 커플의 시즌 2가 양평이 아닌 대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북한처녀가 남한 남자에게 시집와서 시댁을 모시면서 자충우돌하는 장면도 좋을테고요. 따로 떨어져서 사는 장면은 흔하지만 그 또한 나름 재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1화차 종영이면. 남남북녀 화제성으로 봤을 때 시즌 2가 나올 탠데. 그때도 승승장구 했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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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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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애는 요가 선생으로 박수홍과 각자 인생을 살아가고.... 김은아는 대구로.......
조카가 있는 것보니까.. 부모님가 살지는 않겠고.. 가까운 곳에 분가해서 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