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북녀들과 좌충우돌하는 남남과의 가상결혼...^^

처음 만난 인연의 어색함과 자라온 환경의 다름속에서  

천천히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에서 볼수 있는 배려들이 참 재미있네요...

현재 많은 탈북동포들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지요?

그들을 이해하고 서로 가질수 있는 부정의 선입견을 깨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접하며 조금 아쉬움점이 있다면...

프로그램이 어떤 한개인의 개성과 인간성을 흥미로만 포장되지 않길 바랍니다.

처음엔 여자들이 자존심이 쎄고 그저 말이 거침없다는 생각이들었으나...

가만 생각해보니 여자는 남한이나 북한이나 다를바는 없다!!! 입니다.

편집과정에서 뽑아올리는 모습이... 특히 9회에서 박수커플에 대한 오해와 또다른 편견을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요?

10회 예고는 다정히 보내는듯한데... 롤러코스트 같네요...

그간 전편을 시청하며 여자들의 시기, 질투, 투정을 받아주는 남자들의 모습이 많이 부각된건 사실 입니다.

프로그램의 동기를 더욱 살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가며 신혼살림을 이쁘게 만들어가는 관계의 성숙함들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채워지길 바랍니다.

이 프로그램이 여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와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보며... 게시판의 댓글로 출연진들이 마음의 짐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며 열렬히 시청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박-수, 양-은 커플 화이팅!!! 그런데 진짜 결혼들 했으면 좋겠다는 팬개인의 생각은 덤 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