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를 어제 다시 봤는데,,,

 처음 만났을때 수애씨, 은아씨 반응을 보니 이후 전개된 스토리가 다 이해가 갑니다.

 수애씨 수홍형님 첫 인상 한마디 " 잘 생겼어요. 좋아요..."

 은아씨 준혁형님 첫 인상 한마디 " 실망이예요. 싫어요..."

 그러니, 당연히 수애씨는 연기가 아닌 실제로 수홍형님과 함께 있을때 행복한 모습이고,

 은아씨는 가상결혼은 해야하는데 어쩔 수 없이 하는 표정이 곳곳에 나오죠...

 현재까지는, 마이너한 갈등을 제외하고 큰 틀에서는 이렇게 보이네요...

 지난 주 방송에서, 준혁형님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이 될려는 모습이고,

 수홍형님은 실수를 하면서 돌직구를 맞는 모습이었네요.

 개인적으론 프로그램 마지막회 정도 되어서는 수애씨와 은아씨 모두 좋아요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홍형님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고, 준혁형님은 지금부터 분위기 반전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