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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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김민정 조회수 561 |
수애씨를 보면 60~70년대 정서가 보여요 사실 북한과 우리의 문화차이가 그정도 시간차가 나지 않을까 싶어요 통일이 된다면 진짜 언어,정서,경제....엄청나게 갈등을 겪을 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두커플이 실제로 결혼을 했으면 싶다가도 어떻게보면 외국인과 결혼하는것처럼 엄청난 문화차이를 극복해야한다는 큰 난관이 있겠구나 싶은것이...과연 실제로 이루어질까?싶기도 하네요
의상은 한회에도 여러번 바뀌던데 그 옷이 다 수애씨 옷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탈북2년간 옷만 샀을라구요;;; 몸매가 탄력있고 아주 예쁘니 제작진이 붙게 입히는걸수도 있구...몸매 자체가 육감적이라 뭘 입어도 더 도드라져 보이는걸수도 있어요 저도 약간 그래요;;;
이번회가 너무 쌩뚱맞게 끝나서 좀 말들이 많은것 같은데 편집좀 잘해주세요 제작진분들 정신병자란 말이 북에서는 가벼운 농담일지라도 한국에선 가볍게하는 농담이 아님을 수홍씨가 진지하게 알려주고 순화된 표현을 알려주는게 어떨까요? 그 상황이 너무 리얼해서 그냥 북에서 쓰던 표현이 툭 튀어나온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수홍씨 한 여자의 남편이잖아요 내 부인만 챙겨요 수홍씨같은 남푠이랑 사는데 질투나고 화납니다. ㅋㅋㅋ
다음편엔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 하겠죠? 원래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질투도 연애때, 신혼초에나 가능한거니까 많이 하세요 ㅋㅋㅋ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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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2014.09.01 02:04
수애씨 좋아했는데..진짜...미친놈 같아요..할때는 싫더라고요...그리고 남편을 종부리듯 부려 먹고..남편 접근 금지...9회까지 접근 금지야..그러면서 부부래..
김영훈 2014.09.01 01:58
제작진이 입힌다고 가슴골과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옷을 아무렇지 않게 입는다구요..? 제가 60~70년대를 겪어보진 못했지만 60~70년대 분들은 상상하지도 못했을 일일텐데.. 작은 스킨십 하나에도 정색을하며 꺼려하면서 옷차림에는 남한여성분들보다 개방적이니 내숭같다는 소릴 듣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 모든것이 제작진의 철저한 대본과 수애씨의 탁월한 연기력이라면 모르지만 성격이 쎈데 방송이라 억지로 숨기는 느낌이랄까.. 그것이 순간순간 드러나서 그로인한 괴리감에 논란이 이는것같습니다. 차라리 본래 성격을 다 드러내고 시작해도 좋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