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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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애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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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30김세욱 조회수 2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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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부터 모두 시청한 시청자로 더 나은 프로그램이 되길 소원 하며 그 밑거름이 되도록 쓴소리 한마디 하고 가겠습니다.
TV조선 개인 적으로 싫어하는 방송 채널 입니다. 하지만 남남북녀 만은 프로그램 취지나 앞으로 통일 한국을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될 좋은 기획 이기에 사심을 접고 시청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TV조선 역시 실망감을 주는군요..
그 이유는 박수애씨에 대한 컨셉? 아니면 박수애씨의 진짜 성격? 둘 중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박수애씨의 처음 이미지와 지금의 이미지는 너무 상반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입니다.
만약 컨셉이라면 TV조선은 역시 욕 먹을 방송이고 본인 성격이라면 한국에서 태어난 오리지널 된장녀 보다 한수 더 뜨는 된장녀 + 김치녀의 모습을 박수애씨를 통해 보고 있으니까요...
요즘 한국의 실태는 여성천하..!! 맞습니다.. 남자에게 자상해야 된다는 고정틀을 주입하고 더 나아가 마당쇠로 부리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시대, 자상하지 않은 남자는 인간이 아닌 취급을 받는 그런 시대 입니다..
물론 남자가 자상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남,여 모두 좋은 일이지요.. 허나 사회적으로 암묵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남자의 자상함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여자들이 하나 둘 늘어가는 현상을 양산 시키다는 부분에선 남자가 자상해야지만 인간 취급 받는 이런 암묵적인 사회 분위기는 반드시 질타 받아야 하며 지양해야 하고 지적 받아야 맞땅합니다.
박수애씨가 어렵게 탈북해 남한 여성의 나쁜 모습만 배운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보여지는 박수애씨의 행동들이 제발 TV조선의 컨셉이길 바라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하는 그럼 사람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자 적고 갑니다... 박수홍씨의 자상함을 당연시 여기며 이용 하지 마시고 그애 응당한 대접을 박수홍씨에게 해주세요..
자본주의사회는 꽁짜는 없고, 달콤함에는 반드시 댓가가 뒷따르는 사회 입니다...
같은 탈북녀 출신인 김은아씨가 양준혁씨에게 하는거 처럼 해도 박수애씨는 박수홍씨에게 받은 반도 못 한다는 것만 알아 주시고... 앞으로 변화된 박수애씨 모습 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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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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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씨도 앞으로는 말조심 그리고 생각좀 하면서 나왔으면 합니다 저여자가 라는 발언을 하고 농담이라 얼버무리는 철판과 다른 여자랑 헸갈렸다는 말 그리고 둘다 업겟다는 생각 없는 말들(정신병자가 맞는거 같은데) 그리고 자본주의사회 운운 이 먼저가 아니라 사회주의 패쇠국가에서 온 사람이 적응을 할수있게 도와주는게 더 맞는거 같다 바끼는걸 기다리는 멍청이보단 바꿀수있게 도와주는게 먼저다
나이가 어린친구에요. 남한 여자들과 조금 다른 면은 있을 수 있으나 여자라면 북한여자 남한여자 막논하고 자상하고 나만 사랑해주는 사람 좋아합니다. 그녀에 대한 환상을 버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우리가 기대이상으로 그녀에게 환상을 갖고 있었던것같아요. 그래서 내 기대와 부합 부분이 들어맞지않아 실망하게되는것 같구요.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욕심과 승부욕이 심한건 확실한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눈치가 없더라구요. 그녀의 근본이나 성격이 문제있는것이 아니라 센스가없는듯합니다. 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방송으로 그녀를 이렇다 저렇다 단정짓는것도 좀 그러네요 . ㅎㅎ
글쓰신분이 초반부터 북한여자라는 편견을 가지고 계시네요....수애씨는 연애에 관해서는 아기라고 보심 될거 같은데요 남자 여럿거친 여자들을 님은 원하시는거 아니신지??순수하게 보시면 다 이해 될거 같은데....그리고 김치녀 이런말들은 일베에서 사용하는말 아닌가요??님글에 여성비하가 은연중에 깔려 있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어떤 모습이 된장녀,김치녀의 모습처렴 보였는지요?..제가 보기엔 대학 재학중인 어린 학생으로 세상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체조.자수 너무 잘하고, 노래도 이쁘게 잘하고, 수홍씨의 부족한 부분을 대신할 강단있는 성격 가지고 있고, 어렵게 한국에 와서 2년만에 이정도면 잘 적응하고,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됩니다. 수애씨도 이글 읽는다면 마음 상하지 마시고, 자수 글 처럼 "~~그래도 손맞잡고 꽃동산에 올라봐요".. 꼭 오르시길 바라겠습니다.
박수홍이 자상? 지나가는 소가 웃겠다. 이기적인 너무도 이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