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씨~게시판글 보고 상처 받을까 걱정이네요.

그들은 전체의 일부일 뿐 아니 한 분일 뿐 모두 다 그런건 아니니까 기분 상해 하지 마세요.

전번에 시아버지께서 말씀하셨죠? 삶은 힘든거라고...

그래요. 사는 것 자체가 힘들고 어렵기도 한 것 같아요.

참고 견디며 살아가다 보면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마음에 상처를 받지않도록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해요. 화이팅~

그리고 지난 번 수고한 수홍씨에게 부채를 부쳐주면서 왕님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부채질을

하였건만 수홍씨는 아무런 반응이 없이 지나치는 걸 보고 저도 얼마나 서운했는지요.

또 수홍씨가 무릎에 자그만 상처가 난 걸 발견하곤 여보~ 여기 상처났어~~하고

도움을 요청했는 데도 그냥 지나쳤더군요. 빨간약이라도 발라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수애씨의 수를 놓는 모습은 정말 삶을 풍요롭게하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수애씨~~!! 화이팅~~!!!

물론 은아씨도 수홍씨 준혁씨 모두 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