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감각있는 새 제작진 투입이 절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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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김태호 조회수 785 |
감각있는 제작진 투입이 절실하다!! 두부부는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선전하고 있는데 제작진의 작태를 보며 한심하다. 잔잔한 호수 같은 순종적이고 착한 아내 수애씨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남자 수홍씨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속 시원하게 내 뱉는 탄산수 같은 여자 은아씨에게는 가부장적인 준혁씨. 두 부부를 두 아내를 바라 보는 사람도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당연하다. 각 가정의 모습으로 인정하면 그뿐. 프로그램을 위해 얼마나 좋은 현상이냐? 두 남편이 똑 같은 모습이여 봐라. 북에서 온 두 아내가 똑 같은 모습이여봐라. 너무 다른 두 부부의 모습 때문에 시청자의 취향에 따라 앞으로 더 호불호가 갈릴 것이고 게시판도 더 시끌시끌 할 것 같다. 프로그램을 위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은 정말 성공적인 출발 같다. 문제는 두 부부를 자꾸만 비교하게 하는 제작진에게 있다.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제작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보여 줄게 없으니 참신한 아이디어가 없으니 우려 먹는다. 지지난 주에 만났는데 부부가 만나고 또 만난다. 만나서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예상은 된다. 서로를 보며 질투하게 하는거? 저번처럼? 그렇다면 진짜 ..답없을 듯. 너무나 색이 다른 두 부부가 각자의 개성과 색을 찾아 가고 있는데 그걸 망치지 못해 미친 제작진!! 너무 다른 두 부부의 색을 찾아 놓고는 심하게 말해 제작진이 병신짓을 하는 것이다. 7,8회를 보면서 시청자는 제작진의 수준을 보기 시작했다. 병신짓 들 그만하고 자신 없으면 능력있는 제작진 투입하세요!!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한 수홍씨네는 황당한 대본으로 시청자를 우롱하더니.. 구성이 시청자들에게 다 읽히는거야. 그것도 수준 이하의...황당한 상황들이 빵빵 터지며.. 놀러를 간다. 기차역에서.. 계곡을 간다. 물놀이를 한다. 튜브와 기름통-북한문화를 보여주겠다는거지- 화투를친다 카드를친다.-북한의 문화를 보여준다는 거지- 근데 이 마저도 달라. 수애씨는 화투가 낮설다는데..은아씨는 북한도 할아버지 할머니 많이 친뎈ㅋ -그럼 편집을 해야지. 그걸 다 내보내 ㅋㅋ 서로 다른 팀이 각 커플 찍어 놓고 모니터도 안하는거지.- 중간 중간 웃긴 꽁트 같은 상황들 벌어지고.. 박수커플을 케미와 설렘이 포인튼데 그런 영상들은 다 놓치고..뭘 보여줘야 하는지도 모르는 듯. 수애씨 수 놓는 것 보고 잡아 미치것다. 수애씨 일상을 보고 싶어 미치것다! 양평 준혁씨네는 반복되는 구성으로 또 지루하게 한다. 밥먹고 쇼핑하고 밥먹고 쇼핑하고 ..이미지 전환으로 프로포즈 있었지? 또 다음회는 수홍씨랑 또 만나는 거? 무슨 무한반복이야.. 뭘 보라는건지. 그게 구성이냐? 에라이,...@#$%#것들아!! ㅡ,,ㅡ;; 이런 소재와 멤버를 갖고, 이렇게 만드는 제작진 당신들!! 욕먹어도 싸기에 욕 하고 갑니다. 욕먹어 기분 나쁘세요? 당신들 때문에 두 부부 욕 쳐 먹는것 보세요. 정신차리시길... 여기에 올리면 제작진 읽기는 합니까? 부디 읽어야 할텐데....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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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2014.08.25 13:16
풋..시청자가 바봅니까? 님아..저는 제작진들에게 좀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분발하라는 의미입니다. 제작진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아직 초짜들이신듯..^^그래서 ㅂㅔ테랑급 작가나 연출자가-유명 연출자-투입되길 바라는 겁니다. 왜냐? 시청률이 나오고 있으니까요..아쉽잖아요. 소재가 너무 좋은데 그걸 쭉 밀고 나가질 못하네요. 두 부부를 개성 있게 살려서 좀 훅 치고 나가면 좋겠는데..뭔가 어설픈 설정들..아쉽고 아쉽습니다. 수애씨가 비난 받을 일은 없어 보입니다. 님의 댓글이 되려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군요. 제 의도와 다른... 제가 되려 걱정하는것은 은아 부부입니다. 남의 집 부러워만 하는 은아씨나 그러면서 또 준혁씨는 죽일놈이 되는거구요. 두 부부를 이상하게 만드는 구성..참..이해 불가입니다. 이해가 안되는군요.
정미라 2014.08.25 12:19
제작진들 우끼네요. 가득이나 은아씨 불쌍하다고 난리인데 동정심을 유발하게 9회 예고는 뭔가요? 괜히 또 비교질 당하면서 박수커플 특히 수애씨만 욕먹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