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의 고백?

남남북녀 - 시청소감
양준혁의 고백?
2014.08.16심진만 조회수 1044
어제는 양준혁의 고백이 가장 인상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양준혁씨는 은아씨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말그대로 막대하는 즉 하인을 대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조금은 비록 연극이지만 부부로서의 윤리는 어느정도 지키겠다는 고백이 아주 반가운 대목이었습니다. 그리고 두사람이 코스요리를 먹으며 불만을 털어놓는 모습은 100% 공감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저 뜨끈한 국물과 김치가 있는 쌀밥이 최고지요. 무슨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찔끔질끔 음식을 그것도 한숫가락씩 갖다주고는 25만원이라는 것은 정신나갔다고 생각됩니다. 그돈이면 짜장면을 두사람이 한달은 거뜬히 먹울수 있는 돈이지요. 아주 두사람의 불만에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은아씨의 북한에두고온 가족들 다같이 이런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말에는 짠한 마음이었습니다. 하루속히 대한민국에서 가족을 건강하게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