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수애 커플은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그냥 친한 오빠동생 느낌 나지만 좋네요 저런 남편 어디 없나요...

친구들 왔을 때 한 명씩 입에 먹여주는거 보고 뜨아  박수홍씨는 전혀 눈치 못채시는 것 같던데~

박수홍씨가 항상 잘 이끌어 가시는 것 같아요 존칭 써주고 배려가 눈에 보여서 보기 좋은데 그래서 그런지 진심인지 아닌지~ 양은 커플이 인기 더 많은 이유는 이거 때문인듯

양준혁 은아 커플은.... 제가 처음 방송을 은아씨 아버지가 갑자기 찾아와서 라면 먹던 편을 먼저 봐서 그런지 완전 충격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 프로포즈 이벤트는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둘이 전혀 호감 없어 보이는건 저만 느끼는건지... 은아씨한테 너무 심한거 시키지 마세요ㅜㅜ 뽀뽀 같은 스킨십은 싫어하실 것 같아요..

눈빛에서 준혁씨나 은아씨나 별 애정이 없어보여요.. 아무리 경상도 남자라지만 저희 집안이 다 경상도라 아는데 저렇게 말하는건 마음이 없어 보이는게 눈에 딱 보이던데 아닌가요.... 경상도 남자가 무뚝뚝할 뿐이지 저런 말은...

프로포즈도 양준혁씨가 아니라 제작진에서 준비한 느낌 나고 준비라고 해봤자 영상은 그냥 은퇴 영상 튼거고 반지야  제작진에서 준비해온거 아닌가요

직접 맞췄다면 몰래 준비하는 장면이 나왔을 것 같은데~ 어차피 예능이니 그런거 따질 필요도 없지만 ..

박수홍수애 커플이 스킨십하면 별 느낌 안 들었을 것 같은데 양준혁은아 커플이 그런 스킨십 하니까 별로 ..보기에..왜 내가 거부감이 드는지요

양준혁씨 지난 편 보다 나아진 것 같지만 뭐 하면 싫은티 너무 내지말고 좀만 더 다정다감하게..집에서 너무 늘어져있지 말고.. 말 끝에 니가 알아서 해봐라 이런 말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빨래 할 때도 하소연 하는게 진심인 것 같았고 그네에서 은아씨랑 구박 얘기하는데 양준혁씨는 장난인지 어쩐지 모르겠는데 은아씨는 짜증났을 것 같아요 이런거 여자들이 보면 결혼 생각도 안해요

서로 니가 니는 이런 호칭 써야하는지요... 결혼한 부부도 서로 배려하고 지킬건 지키고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너무 본 모습이 많이 나오는건 아닌가 하네요..

시청자 연령대가 사오십대 남성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여자들은 정말 싫어하는 모습이랍니다...안 보면 그만이지 생각하시겠지만 양준혁씨한테도 절대 좋을게 못될 것 같아요 앞으로 진짜 결혼하셔야 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어떤 분 말처럼 일주일에 두 번 방송은 안되는건가요?? 곧 시청률 팍팍 오를 것 같은 느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