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씨가 대한민국 땅에서 혼자 살아가기 위해 바둥거리다 받았던 상처를 이해하고

 대한민국에서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안정적인 삶을 누리길 바라는

수홍씨의 마음이 참 예뻤어요.

멋진 남자 네요!! 수홍씨는...^^

수애씨!!

든든한, 능력자 남편을 둬서 진짜 부럽네요!!

혼자 일자리를 찾아 발동동 거리며 북에서 왔다는 이유로

일할 기회 조차 얻지 못했던 수애씨에게 조력자가 되어 함께 삶의 길을 제시 해 주는 수홍씨가 얼마나 든든했을까요?

더구나 요가 선생님으로 큰 능력이 있다는..합격점까지 받았으니..

수애씨가 정말 행복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자신이 결혼한 것이 이제 실감이 난다는 수애씨의 말은, 같은 여성으로 공감이 되었습니다.

수애씨가 이제 비로소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 것 같아요.

수홍씨에게 마음을 열게 된 ....

그런 마음이 방송을 통해 같이 공감이 되면서 한발 한발 함께 나가니 기다려 집니다.

금요일이...,

예능에서 재미와 감동 거기에 수애씨의 숨길 수 없는 진정성까지 보이니..

솔직히 수홍씨는 연애인이니까 저게 진짠지 가짠지 안 보이고 안느껴지는데ㅡㅡ

수애씨는 뭔가 감정의 변화들이 정말 화면을 타고 안방으로 훅 들어 옵니다.

대박이란 말 외엔...할말이 없네요.

화이팅!!

피디 작가님!! 진짜 재미지고 설레고..너무 재밌는 프로그램 감솨!!

제작진들께서

수홍씨와 수애씨 진짜 진짜 중매 서 보세요!!ㅋㅋ

시청자들이 팍팍 밀어 드릴께요!!

시청자들은 그런 기대로 더 열광중...^^

진짜..수홍씨랑 수애씨의 조합은 신의 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