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씨에 비해서 은아씨는 너무 고생만 하는 것 같아요.ㅠㅠ

뭐 양평의 신혼집도 참 좋은 집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새색시의 신혼집 로망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요.

또 도심 번화가에서 그럴듯한 데이트를 해본것도 아니고 수애씨에 비교해 솔직히 좀 대우가 너무한것 같아요.

4회에서 읍내 데이트를 하긴 했지만 솔직히 은아씨의 한을 풀어 줄 정도의 큰 이벤트는 아니잖아요?

뭐 워터파크 데이트라던지. 아니면 유원지라던지 시골에서 벗어나 제대로 한번 호강 시켜주는 신 좀 부탁드려요.

지~~~~~~~~~~~~~인 짜루 부탁 좀 드려요. 은아씨가 정말 좋아서 팔짝팔짝 뛰면서 신나하는 모습 좀 보여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