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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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편집의 실수인가요 의도된 조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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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9이동춘 조회수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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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는 시청자 입니다.
원래 양신의 팬이어서 이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지금은 양은 커플을 응원하면서 시청하고 있는 40대중반의 아저씨입니다. (사실 요즘은 양신보다는 은아님때문에 시청하고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양신이 너무 많은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듯하여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쓰고있네요
무작정 양신을 옹호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저 또한 양신의 행동에 실망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게 제작진의 의도가 내포 되어있는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우선 4회 방송을 보면 잠들기 전에 양신의 옷과 이불이 아내(김은아님)분이 양신을 깨울때 옷과 이불이 바뀐걸 볼수있습니다. 또 아내가 나가고 양신이 일어났을때 아내분이 깨울때 옷이랑 또 바꿔있습니다. 은아님이 양신을 꺠울때 입고있던 옷은 3회방송분의 옷이랑 같네요
단순 편집 실수인지 극적 재미를 위해 의도된 조작인지 모르지만 양신이 너무 많은사람들에게 욕을 먹고있는듯하여 안타깝습니다. 물론 지금 양신의 행동을 보면 저 또한 화가 나고 실망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제작진에서 나서서 귀뜸을 해주던지 좀더 자상한 면이 부각 될수있도록 의도를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래도 한시대를 풍미했던 야구의신인 양신이 이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미지가 나빠지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도시남(박수홍)과 농촌남(양준혁) 이런방향으로 제작진이 의도를 한거 같은데 처음 데이트를 읍내에 나가서 다방에 가고 중국집에 간건 아마도 제작진의 의도가 아닐까요? 요즘 다방에 이정재 사진이 걸려있는것도 이상하고~~~ 또한 다방사장님이 탈북자인것도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엔~~~~ 암튼 농촌남으로 설정한 양신이 백화점에 쇼핑을 간다면 그것도 이상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양신을 미워하지 마시고 좀더 느긋하게 지켜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만약 양은 커플이 알콩달콩 사랑하는 장면만 방송된다면 과연 재미있을까요? 진정한 리얼리티 방송을 원한다면 본인들이 하고싶은데로 일단 나둬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양은커플 화이팅하세요 늘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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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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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들이 알아서 회마다 컨셉을 정하고 편집을 하기에 그렇게 흘러간것 같은데요..ㅋ 양신의 경우는... 30년전 아버지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뭔가 정겨우면서도 씁쓸하네요.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 연기를 수행하고있는 것 같은 느낌? ㅋㅋ
악마의 편집!? 전날 밤 서로 존중하고 잘 해보자고 하고선 다음날 아침에 뜬금없는 행동들을 한다는 게 정상적이진 않네요. 과거 잠 깨웠던 장면을 장인과의 대화중에 끼워 넣었다면 자연스럽고 편안한 시청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누군가(pd, 작가...)의 주관(의도)이 객관적으로 보이게 하는 방송(편집,자막...)을 보면서 진실을 보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