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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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짜 잼있어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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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3정진 조회수 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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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어서 프로그램 하나땜에 TV조선 홈에 회원 가입하게 되었네요.
정말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고 나도 저렇게 음식 잘하고 생활력 강한 새터민 여성과 결혼 해보고 싶네라는 느낌도들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몇몇 장면에서 솔찍히 눈쌀을 찌푸리게 되네요.
1회때 양신의 결혼 장면에서 후반부 사진촬영에서 배우도 아닌 일반인이고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19살 차이나는 사람에게 뽀뽀라니요.
볼뽀뽀까지는 이해하지만 이건 좀 아닌것 같더군요.
배우가 아닌 일반 남한여성이였다면 그런 설정이 가능할까요?
이제 엄현이 대한민국 국민이 되신 여성분입니다.
그냥 노총각이 국제 결혼한 동남아 신부를 대하는 느낌?
제작진이 그여성분을 동등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식을 하지 못하시는것 같다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2회에 박수홍씨는 존중해주는듯 하지만 "이렇게 해봐요~ 저렇게 해봐요~" 신부 지인이 왔는데 신부에게 "물가져 와요~"
원래 가부장 적인 이미지가 아닌 분인이라 더 튀어보이더군요.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박수홍씨는 보는네네 결혼한 신랑이 아닌 진행자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너무 지적질만하게되네요.
서로간에 나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계속 보고싶은 시청자로써 쓴소리라 생각해주시길~^^
너무 잘어울리는 두커플 실제 결혼까지 골인했음하는 제 작은 바램을 끝으로 더 발전하는 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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